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유인경
*저자는 글 쓰고 말하는 사람으로 60대.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했다는데.
-2015년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
-퇴직 후에도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네.
*전쟁터 같았던 중년을 지나 60대 이후에도 명랑한 삶을 유지하는 저자에게 자주 찾아 와 묻는 인생 질문에 대한 답으로 엮은 책.
*그냥. 다시 생각하고 싶은 문장들, 추려봤어.
*100점짜리 엄마는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듯 자녀와 자신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성장해야 좋은 엄마가 아닐까? 하네.
*세상의 모든 엄마는 늙어가고. 딸은 성장하는데. 변화는 당연한 것.
*누구라도 마찬가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이 후회라는 것.
*불량 식품 주의 = 급하다고 아무거나 먹지 말 것. = 심심하다고 아무나 만나면 낭패.
*미리 두려워하지 말 것 = 노년이 되어 좋은 것 = 질병 세포도 늙어서 맹활약을 못 한다.
-노년의 사랑과 우정은 알 수 없으니. 지금의 우정에 집중하는 것. 오늘만 사는 것처럼.
-뭐든 지나치면 문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못 박으라네. 뭐든.
-인내와 감수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지. 신 독립 선언. 아드님 반품 주의.
*편안해지는 비결은 세월이 아니라 확실한
-걱정거리와 막연한 두려움이 안개처럼 나를 감쌀 때, 잠시 멈추고 그 생각을 살펴보는 것.
-우선순위나 혹 도움이 필요한지?
*~구나. ~ 겠지. 다행이다. 삼 단계가 재미있네.
=인정하고.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라는 것이야.
=아무개가 날 흉봤구나. (인정).
- 나한테 못마땅한 게 있었겠지. (이해) -다행이다. 인터넷에 안 올려서. (긍정 수용)
**누군가는 날 욕할 권리가 있고. 나는 그걸 무시할 권리가 있다.
=부질없는 것들과 이별하기. 다른 사람처럼 될 이유가 없다.
*오십이 넘으면 자식을 스승으로 삼아야 할 때. 수업료는 이미 지급된 것이라 하네.
*우아함은 정신적인 습관들을 통해 얻어지는 일상의 처신 방식.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고.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우아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관찰하며 조금씩 흉내 내면서 우아하게 폼잡으라 해.
*화가 나더라도, 급소는 건드리지 말고. 경멸하지 말고. 개싸움은 확실히 피하고.
-목마르다가 마신 한 잔의 물이 생명수처럼 느껴지듯,
-오래 걸려 스스로 만든 편안함이 진짜 값진 것.
*부정적인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능을 가진 편도는 나이 들면, 부정적인 자극에 점점 덜 반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해. 긍정적인 면은 더 많이 기억한다는 것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 = 평생 이어지는 로맨스라 하네.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해 주는 사람 = 뿌리가 단단한 나무처럼. 당당하다는 것이지.
*미국의 유명 보석 장신구 회사에서 구매자들에게 보석 구매 이유를 조사해 본 결과,
-본처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아내 선물용 구매는 10% 미만. 나머지는
-뇌물이나 계약 등의 실수에 보내는 용서의 표시. 그리고 애인의 환심을 사려는 것.
*선물 바라지 말고 갖고 싶은 것은 내가 사라고 권하네.
*저자가 말하는 명랑한 노년의 조건 몇 가지가 있어.
-언제나 마땅한 기쁨을 누리라는 것이야. 억지로 말고, 즐겁게.
-노후에 경제력은 중요하다는 것. 꼭꼭 기억하고. 삶의 속도는 안단테로.
-노후에 진짜 중요한 것 = 건강. 일. 가족. 친구. = 단순하고 상식인데 뜻대로 안 되는 것.
-행복의 수단이 목적이 되지 않도록. = 바른 경제 개념과 돈에 집착하는 것은 다르다.
-삶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는 것.
***나이 들었다고 식은 밥, 억지로 꾸역꾸역 살 게 아니라
-매 순간 달콤 쌉싸름한 맛들을 음미하며 살자 하네. 여기까지.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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