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 원더 / 이인 지음.
*10대 초반에 아버지를 여의고. 휴학. 가까운 동네에 있는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는 저자.
-은둔자나 수도승처럼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산에 올랐다고 해. 산 정상에 오르면 근사한 세상이 내려다보였고.
-한국 전쟁 때 막강한 방패 역할을 했던 전투기의 공군기지가 보였다는 것이야.
-높이 날아가는 전투기의 날갯짓이 아버지의 마지막 작별 인사처럼 느껴졌다고 해.
-어느 순간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비행 물체를 만든 미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졌고.
-그 미국으로 한시라도 빨리 가기 위해 공부를 했다는 것이야.
-주로 야간에 공부하며 세차장 일이나 신문 배달을 하고. 노동일도 가리지 않고 했다네.
-‘힘들다’라는 말 대신 도전이라는 말을 쓰는 습관이 있다고 해.
*빌 게이츠가 한 말,
-성공한 사람을 닮고 싶어 한다면 이는 당신 자신을 모욕하는 행위다. 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저자는 나만의 고유한 DNA를 어떻게 발산시킬지 고민하라고 해.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미지의 영역이 있고.
-우리의 영혼은 미지의 영역에 숨어 있는 성취감을 갈망하는 본능이 있다는 것이야.
*원더라는 말은,
-대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야간학교를 다니며 신문 배달부터 시작해 미국 첨단 산업의 벤처 투자가가 되는 동안.
-깊은 호기심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그 외의 것에서도 주제나 사물을 관찰하는, 나를 대표하는 단어였다고 저자는 말하네.
*원더가 되는 여행,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가? 파악하는 것. 여기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해.
*스타트업이라는 세계.
-눈 깜박하는 사이에 3개의 기업이 탄생하는데. 사망률은 90%라는 것.
-기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많은 예가 있는데. 건너뛰고.
-기업의 영속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자산은 결국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해.
-습관은 중력과 같아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아예 잘못된 전제라고 단언하네. 우리 주변의 일상에서 누군가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안다면. 유일한 방법은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고. 내 삶의 변화를 위한 지름길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삶을 더 편하게 해주는 많은 도구가 우리의 뇌를 게으르게 만들고. 상상력 활용을 막는다는 것. 하지만 직감을 잃으면 비즈니스 감각도 잃는다는 것을 생각하라네.
-저자의 훈련 방법 몇 가지.
-도수 조절 안경 때문에, 내 눈이 게으르지 않은지 하는 생각에 도수 없는 안경을 사용하기도 한다는데. 혹시 내 눈이 스스로 초점을 찾고 눈 근육을 강화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는 것이야. 또 하나,
-감각 기관을 향상시키는 두뇌를 단련시키려고 간단한 일을 할 때에는 틈틈이 왼손을 쓰고 있다는 것이야.
-컬러 TV.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를 거쳐 인공지능 시대를 맞으며 사람은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는 저자는 우리의 몫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네.
-소비자의 요구사항은 매일의 날씨처럼 달라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라고 해.
-대체로 1만 년의 농경 시대. 산업 시대는 250년. 20세기 중반에 정보화 시대. 이제는
-네 번째 시대인 변혁의 시대라 하네. 이 시대의 특징은.
-전 세계가 작아지고 있다는 것. 개인의 파워가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것. 그리고
-기술에 힘입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래서
-더 빨리 성장하는 기업만큼 더 빨리 사라지는 기업이 있다는 것. 변할지? 사라질지?
-고객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기 전에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한 소비자는 충성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자포스의 고객 경험의 예가 있어.
-한 남자가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여행 중인데. 좋아하는 신발을 깜빡 잊고 집에 두고 왔으니 자포스에서 새로 사고 싶다고. 그러나 그 신발은 자포스에서 더 이상 취급하지 않는 모델이었다는 것이야. 그들은 인근 매장에서 비슷한 신발을 구입한 뒤 고객을 찾아가 무료로 건넸다고 해. 자포스의 모토는 신발 판매에 그치지 않는 최고의 서비스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해. 기업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인 삶의 모토를 가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
-신앙적으로 돌린다면 하나님 앞에 이런 사람 되고 싶다는 것.
-또는 엄마로서의 나는? 하는 것도 괜찮겠지?
*이제 곧, 한국인 4명 중 한 명이 노인 세대가 된다는데.
-엄청난 규모로 빠르게 생성되는 소비자군을 어떤 기업이 나타나 승자의 자리를 차지할지?
-또 하나,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나 디지털로 연결된 세상에서 군림하는 집단.
-이 세대가 이제 사회로 진출하고 있고. 차세대 비즈니스 세상을 일구어 가리라는 것이지.
*작은 문제에서는 생각을 믿고, 큰 문제에서는 가슴을 믿으라는 말이 있네.
-프로이트의 조언이지.
-세 가지 구매 심리의 예가 재미 있네. 스포츠 카를 사러 온 남자의 심리 묘사야.
-원자아의 강력한 말, 마세라티같이 멋진 차를 타보겠다고 평생 꿈꾸었잖아. 가격이 무슨 문제야. 당장 차를 몰고 나가. 이때,
-자아가 불쑥 끼어들어 하는 말, 전기차를 사서 돈을 아끼는 게 낫지. 현명하게 결정해. 후회하지 말고. 이 갈등 상황에 초자아가 끼어든다지.
-세상에는 아직도 굶어 죽는 아이도 많은데. 하고 말한다는 것이야.
-셋 중 누가 이길지는 모르지만. 판매원도 끼어들어 힘을 더해 줄 부분이 있겠지?
*디자인에서, 자연을 능가할 디자인은 없다는 것. 벌집을 예로 들었네.
-육각형의 벌집 모양은 과학적으로 탄탄하고 기술적으로도 효율적이며 예술적으로도 탁월하다는 것. 이처럼.
*저자가 보는 디자인 콘셉트 다섯 가지가 있어.
-자연 속에 있는. 단순한. 상상력을 키우는. 혁신적인. 기대와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
*이노베이션, 즉 혁신은 이미 존재하는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하도록 만드는 건설적인 충돌의 산물이라 하네.
-배움과 혁신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어제의 것으로 내일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야말로 오만이라는 것.
-진정한 비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기술.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나누고 싶은 교훈이 있다고 하네.
*1. 테이블 매너, 음식을 먹을 때 소리 내지 않는 것이야.
-쩝쩝 소리나. 포크나 나이프 사용할 때도. 입속에 음식이 있는 상태로 말하지 말 것.
-소소한 행동에도 주변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라는 것이지.
*2. 스마일 파워
-일상에서 행하는 의사소통의 90% 이상이 비언어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그리고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의 대표적인 예가 미소라는 것.
-상대방을 시각적으로 판단해 점수를 매기는 데에는 55초면 충분하다네.
*3. 유머.= 틈틈이 연습도 하고. 실습도 하라네.
*4. 마이크로 라이 = 아주 작은 거짓말이지?
=별 의미 없이. 선의의 거짓말로 이해하며 넘어갈 수 있는 아주 작은 거짓말도 하지 말라.
*5. 외로운 전사.
-미국이든 어디든. 성적표는 결국 나중에 쥐게 된다. 우리는 모두
-마지막에 우수한 성적표를 받기 위해 혼자 묵묵히 싸워나가야만 하는 외로운 전사라는 것.
*6. 호기심의 원더.
-어떤 문제에 직면하면 ‘왜’라는 질문을 다섯 번은 던지라네.
*7. 선입견이라는 망령
-우리의 사고 체계가 빠질 수 있는 큰 함정이지만.
-일상의 크고 작은 판단 앞에서 판단 앞에서 습관처럼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야.
**실패한 선입견의 예가 있어.
-2002년 PGA 챔피언이 된 후에 빔은, 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하려고 아내와 함께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했다는 것이지.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전에는 시간당 7달러를 벌기 위해 카스테레오와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외판원이었던 빔은 평상시 모습으로 대리점을 찾았고. 그의 아내가 사고 싶은 것은 뭐든 살 수 있다고 말했어도 대리점 직원, 영업 사원들은 빔을 무시하며 무관심한 태도로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다고 해.
-반바지에 운동화, 야구모자 차림이라 그런지 아무도 차를 권하지 않더라고 빔은 웃으며 말했다는 것이야.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에 갔을 때. 산책 중, 한 매장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고. 유리 진열대에서. 35,000달러라는 가격표가 달린 톰 포드 가방을 보았다고 해. 자신의 쇼에도 출연했던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이 가방을 들었던 적이 있어서 일명 제니퍼 백으로 불리는 제품이었다는 것이야. 이 백을 눈여겨보던 그녀는 점원에게 저 가방을 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지. 그러자 점원은 업신여기는 태도로 ‘손님 형편에는 너무 비싼 가방’이라며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야. 그렇군요. 하고 가게를 떠났다는 일화가 있다고 하네.
*습관이란 무의식적으로 몸에 밴 비자발적 행동 패턴이기 때문에
-어떻게 개선하고 관리할지의 문제는 어쨌거나 나의 몫이지 싶네.
**실리콘 밸리의 기업과 사회적 기업적 측면이 많지만, 나로서는 내 개인의 삶에 가져올 것만 생각하지 하는 마음이야. 여기까지. 모두 각자의 삶에서 성공자로 서기를 바래. 안녕.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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