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팀 켈러의 매일의 묵상집이네.
-지혜로운 삶의 여러 주제 아래 실천으로 이어지는 잠언으로 나누었고.
*시편의 주제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데 있다면, 잠언의 주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 믿음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에 있다는 것이야.
-시편은 덧난 피부에 발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연고라 볼 수 있고, 잠언은 의식 잃은 사람을 강한 냄새로 정신 차리게 하는 약에 가깝다고도 하네.
*잠언은 시. 그래서
-대구법과 생생한 비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이치를 잘 생각해 보라고 해.
-사려 깊은 독자라면 은유로 원리가 설명되는 방식을 열 가지 이상도 찾아낼 수 있다하네.
*잠언은 퍼즐. 그래서
-서로 맞물려야만 의미가 도출된다는 것. 한 구절만 보고 전체를 다 알 수 없다는 것이야.
-각 주제에 따라 잠언의 다양한 진술을 종합해서 읽을 때
비로소 전체 요지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지.
*잠언은 교육,
-개인 독서용이 아니라 나이가 있고, 지혜로운 스승과 더불어 학습 공동체에서 공부할 지침서로 기록되었다고 하네.
-읽고, 실제로 삶에서 경험하거나 다른 사람의 삶에서 본 적이 있는지? 생각하면서.
-내용을 당신의 생각이나 태도, 말, 행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물으며 공부하라는 것.
*잠언은 성경의 일부.
-그래서. 예수님의 인격과 행적에 비추어 읽어야만 의미가 가장 충만하고 풍부해진다고 해.
*잠언이란,
= 몇 마디 말로 생각을 자극하고 진리의 세계를 전달하는 시적이고 간결하고 생생한 경구.
= 삶의 이치를 관찰한 내용이라.
= 딱딱한 사탕과 같아서 그냥 깨물면 얻을 게 별로 없고 이만 부러질 수 있으니.
통찰의 단맛이 배어 나올 때까지 음미해야 한다는 것이야.
1. <지혜를 더 깊이 알다>
=생각이 깊은 사람만의 몫이 아니라 일상생활 자체에 지혜가 필요하다.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상황을 통해 우리가 지혜 자체이신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날로
그분의 형상대로 성장해 가도록 지혜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해.
*선하고 도덕적인데 지혜롭지 못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지? 묻네.
-지혜란 생각과 경험을 통합해 삶의 현실을 다루는 능력을 쌓는 일이고.
-폭넓게 공부해야 하며 그중에서도, 깊은 성경 지식을 요구한다는 것이야.
*미련한 자 =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 현실 속에 장치된 신체적, 심리적, 관계적, 영적 경계선을 볼 줄 모르고. 경계선을 넘어가고서도 자신이 왜 침몰하는지 알지 못한다.
-거만한. 어리석은. 완고한, 불량한. 게으른. 제 꾀에 빠진. 부조리. 안일이란 단어로 설명해.
-완고한 자의 주된 특징은 고집. 거만한 자는 조롱이 몸에 배어 있다. 진정한 친구가 없고. 그래서 홀로 해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지.
-불량한 자 = 말썽꾼. 누락의 속임수. 절반의 진실. 은근한 암시. 등 구부러진 말을 하는 자.
-미련한 자는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특징을 가진다. 독선적 안일은 영적으로 위험한 상태.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사람이라네.
*늘 배우려는 자세와 후히 드리는 것. 정의는 이웃에게 베풀어야 할 선을 의미한다. 하네.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성공의 조건인 명철함과 분별력이 있다.
-은근히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성공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라네.
-올바른 계획. 계획을 수행할 전략적 자원, 실행에 옮길 능력 등은 모두 지혜의 속성.
-참된 지혜는 성공을 주목표가 아닌 부산물로 본다는 것. 장구한 재물도 마찬가지.
-지혜의 기쁨 =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기뻐하는 일.
*매사를 자기 생각이 옳다는 쪽으로 가다가 일이 틀어지면 탓을 하는 자 = 미련한 자.
그래서 완고해지고. 마음을 닫는다는 것이야.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 하면 더욱 지혜로워지고.
*살아 있음 = 평온한 마음. 심리적 행복. 사랑의 관계. 영적 생명. 하나님과의 관계.
*산 송장 = 하나님과의 단절. 영적으로 눈이 멀고. 완고함.
<2. 하나님을 더 깊이 알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 지혜의 근본.
-우리의 삶은 방식은 두 가지뿐. 그 중심의 기준이 하나님인지, 다른 것 인지?
-경건한 삶인지, 세상 기준을 따르는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은 견고한 산성이며 샘과 같다는 것.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에 철저히 의지하며 매 순간 실존적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삶. 주권자이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안에서 사랑으로 겸손으로. 행하라.
*드러난 하나님의 질서.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구조 속에서 신체적. 사회적. 도덕적. 영적 질서를 인식하고
우리의 삶을 맞추어 가는 것이 지혜의 본질이다. 복이란 다차원적인 형통을 뜻한다.
-우리가 저지른 죄는 반드시 우리를 찾아온다.
-인생사 아무리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여전히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
-의인은 세상 형편과 무관하게 참으로 복된 자.
-내세에 정의가 완성된다. 당신의 옳은 행동에도 세상 기준의 보상이 없었던 때가 있는지?
*교란된 하나님의 질서.
-재정적인 부보다는 덕을 택하라. 지혜는 생명 나무로 표현된다.
-현재의 망가진 세상에서는 선한 행동이 늘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그럴지라도 감사로
-헛되고 헛된 세상에서 선한 양심을 기초로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라.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성품을 의심하지 않는 신뢰가 있는지?
*숨겨진 하나님의 질서.
-욥처럼, 하나님의 목적이 보이지 않아도 그분을 신뢰할 수 있는가?
-당신에게 주어진 좋은 것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 단련하시는 그분께 기꺼이 당신의 길을 맡기기를.
<3. 사람의 마음을 더 깊이 알다.>
*잠언에서는 행동이 감정을 빚는다고 말한다고 해.
-사랑의 행동을 하면, 그 길에 들어서면, 마음도 변한다는 것이지.
-사랑하기 힘든 사람,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으라는 것이야.
*성경에서 마음의 자리는
감정의 자리가 아닌 신뢰와 헌신과 사랑의 자리이며, 생명의 근원이라네.
-우리가 우리 죄를 덮으려 하면 하나님이 드러내신다. 그러니 자백하라고 해.
*지혜의 비밀은 우리의 평범한 경험 속에 숨어있다고 하네. 거기서 배울 줄만 안다면.
-내성적인 사람은 자기 삶을 성찰하는 경향이 강하고, 외향적인 사람은 남의 삶에 개입하는 편이다. 자신을 알려면 양방향이 다 필요하다는 것이지.
*겉과 속의 구별은 성경의 지혜에서 매우 중요하다. 선의 탈을 쓴 악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며. 경건한 지혜가 자랄수록 우리에겐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고.
*명철함은 하나님의 선물.
-마음을 분별하는 이 능력은 심령의 밑바닥까지 감찰하시는 분의 은사.
*욕구의 사회학 = 요즘 주로 어울리는 사람과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해.
-사람을 두려워하면 그게 올무가 되고. 과욕은 몸의 쾌락과 안락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것.
*유혹은 단계별로 찾아온다.
=합리화. 과장된 약속을 믿고. 오감의 자극(향수, 화려한 자극). 뒤탈이 없을 것이라는 안심.
*유혹 방지
=마음을 살피고, 그 길에 미혹되지 않도록. 늘 수반되는 필연적, 영적 파멸을 명심하라네.
-근심하는 자에게는 다른 사람의 선한 말이 필요하다.
*7대 죄악이 있어. = 분노. 시기. 교만. 식탐. 나태. 탐욕. 음욕.
-무절제한 분노는 다른 많은 죄를 불러온다는 것. 원수의 실족함을 즐거워하지 말고.
-지혜로운 자는 노하기를 더디 한다는 말씀 기억하라네.
-시기 = 뼈를 썩게 한다지? 남이 행복하면 자신은 불행한 사람. 치료법은 하나님의 은혜뿐.
-교만 = 천사가 교만하여 마귀가 되었음을 생각하자네. 권위에 대적하고. 관계를 망가뜨리고, 타인을 경멸하며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는 전방위적 악이라는 것이야.
-식탐 = 쾌락을 사랑하는 것. 행복은 책임감 있는 삶의 부산물이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
-나태 = 게으름. 스스로는 지혜롭게 여기므로 현실을 보지 못하고. 점점 심해지고 파멸.
-탐욕 = 안정을 무너뜨리고 사람을 죽인다. 부유할수록 더 불행하고 불만이 많아지는 사람?
-음욕 = 성적 부정은 품 안의 불.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라고 강조하네.
<4. 타인을 더 깊이 알다.>
*우정 = 친구는 긴긴 세월 두고두고 형제보다 친밀할 수 있다.
-의지적으로. 한결같이. 투명한. 진심 어린 충고. 서로 도전하며 서로를 빛나게 하는.
*말 = 사람을 살리고. 죽이고. 독이 가득하고. 이간질하고. 선한 말. 마음을 채우기도 하고, 드러내기도 하는. 세상을 해석하기도 하고. 퍼져나가는. 치유하는 말.
*험담 = 치명적인 습관으로 관계를 깨뜨리지? 교묘한 험담. 어쨌건 경계해야 할 말의 습관.
*경청 = 고치고 배우려는 마음이 내재 된 듣기를 말해.
조언을 많이 들으라네. 특별히 고난 중에서. 또 너무 늦기 전에.
*듣지 말아야 할 말 = 거짓말. 스스로 똑똑한 줄 아는 사람이 잘 속는다고 해.
*노새가 되지 말라. = 뭔 말? 짐승은 당근과 채찍으로 길든다는 것. 말씀에서 배우라.
*갈등 = 우월감을 물리치라. 건강한 자기비판과 바른 태도 고수. 주제넘은 참견을 피하고. 농담을 조심하라고. 악평을 들어도 속단하지 말고. 신중히 처리하라는 것이야.
5. <때와 시대를 더 깊이>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성실과 의로움으로.
*현대 사회와 문화는 온전한 자를 미워한다.
*건강 관리를 지혜롭게 하려면 인간을 물리적 대상이 아닌 통합된 전인으로 대해야 한다.
-건강 하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면을 가꾸라는 것.
*형통과 역경, 성공과 고난은 둘 다 우리를 시험한다는 것이야.
-똑같이 재정적으로 성공해도 지혜로운 사람은 생명에 이르나, 악인은 죄에 이른다는 것.
-환난 날에 낙담하기는 얼마나 쉬운가?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지성은 중요하고. 경계선을 지키는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
6. <삶의 현장 더 깊이>
*결혼. 성. 자녀 양육. 돈과 일. 리더와 리더십. 정의가 있네.
-결혼은 언약의 관계이고, 연인이며 지적 동반자. 공동 경영자라는 것. 서로 섬김의 동역자.
-자녀에게 지혜를 물려주며.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주는. 영적 자손.
-부, 자체는 선하다. 소중히 여기되 의지하지는 말라고 해. 균형 잡힌 재정관.
-정직한 노동과 능숙한 일솜씨를 강조하네. 흩을수록 더 거두는 재물. 후히 베풀라는 것.
-얼마를 드리면 충분할까? 십일조는 최소한의 비율. 하나님의 경제학을 생각하며.
-성품 = 존경하고 신뢰할만한 성품을 지니는 것이 우선, 그다음엔
-남의 성품을 분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네. 그리고 결단력. 사랑과 신실함도 필요하고.
-비전과 조직력,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 지도자란 말을 기억하면서.
-지도자는 외롭다. 선과 악을 행할 권력이 있기에 더더욱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이지.
-공공선으로 사는 지역을 축복하며 정의를 행하는.
-가난해도 얼마든지 미움보다 사랑으로. 교만보다 겸손의 사람으로
-공의로 정직으로 설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이며 과부의 재판장.
-내게 더 많은 재물이 있다면 나누어야 할 몫이라는 것. 그러나 지혜가 필요한 부분.
-만물을 선하게 대하라.
7. <예수를 더 깊이>
*최고의 스승. 지혜와 참 안식. 진정한 왕.
-십자가 = 세상 지혜를 거꾸로 뒤집는. 하나님 지혜의 속성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 약한 자.
-영적 부요함 = 가난한 자에게 꾸어줌은 하나님께 꾸어주는 것.
-의로 충만해지는 복음 =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 예수 안에 있음을 다시 생각하며.
여기까지. 날마다 행복하길, 예수 안에서.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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