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틱스 / 토마스 한나 / 최광석
*노화 시계를 되돌리는 자세 혁명이라고 하네.
*한스 셀리에는
-생리학적 질병은 심리학적 원인, 즉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셀리에의 관점을 소마 관점이라고 한다.
*모세 펠덴크라이스는
-우리가 삶에서 겪는 모든 사건의 신체 경험을 기능통합이라는 이름으로 구현시켰다는 것.
=이 두 사람의 작업에 기반을 둔 것이 소마틱스라는 것.
*인간의 감각 운동시스템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외상에 끊임없이 반응하며 특정한 근육 반사를 일으킨다.
-이러한 반사가 반복되면 습관화된 근수축이 발생.
-무의식적으로 수축된 근육이
감각 운동 기억상실로 이어지고. 경직. 통증. 제한된 움직임으로 진행한다는 것.
*신경계에서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은
-구조적 측면에서 나뉘어져 있지만 기능적으로는 통합되어 있다.
-단순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수행되는 것처럼.
-감각 운동계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의 삶도 근원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근육은 수축을 위해 디자인된 것이고. 자극에 반응하는 탄성력을 가지고 있다.
-근육의 자의적 통제력을 10%, 20% 심지어 40%까지 잃게 되면 만성 근 긴장 상태.
-이 상태가 되면 혈액 순환만으로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 주변에 가득한 산성 물질을 다 씻어낼 수 없게 된다는 것.
*근육의 경직, 움직임의 제한, 피로감, 틀어진 자세. 이로 인한 만성통증을 노화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것.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젊음이란 근수축에 따른 몸의 긴장과 에너지 손실은 적으며,
편안한 상태에서 신체를 통제하는 삶을 즐기는 상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습득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는 것.
-일상의 스트레스와 외상을 흘려보내고, 자유롭게 소요하는 법을 배울 일.
*인간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안에서 밖으로 보는 관점 = 내가 나를 보는 것.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모든 나.
-밖에서 안으로 보는 것 = 생리학자들이 바라보는 인간. 신체를 본다는 것.
*‘나이’라는 말은 ‘건강’이라는 말만큼이나 중립적이라네.
-중추신경계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은 모든 일에 알맞은 반응을 한다.
-제한받고 협소한 삶을 산다면. 뇌는 여기에 적응한다는 것이지.
*감각 운동계의 불균형은 몸 전체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연관된 몸의 부위는 자동으로 이를 보상한다.
-뇌는 몸 전체 시스템의 균형을 맞추려고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으로 보상을 만든다는 것.
-이렇게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루어지는 보상으로 인해
신체 내부의 소마는 왜곡되고 바깥의 구조는 뒤틀린다는 것.
**여러 사람의 임상 결과를 이야기하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최종적인 결론이야.
-감각 운동 기억상실로 인한 무의식적이고 자동 반사적으로
근수축에 발생해서 생긴 문제는, 인체의 중심에 있는 근육을 의식적으로 느끼고.
자의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면 해결 가능하다는 것.
=내부에서 보면 ‘기능 문제’이고 단순한 ‘소마 문제’이지만
외부에서 보면 복합적이고 미스터리한 ‘의료 문제’이자 ‘구조 문제’라는 것.
***여기까지 결론이야 스트레스는 훌훌 털고. 신체적 바른 자세가 답이라는 것.
*감각 운동 기억 상실증의 원인
-신체활동 감소가 원인.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지속해서.
-‘포유류의 골격근 노화’에서
-노인에게서 운동 기능 장애와 운동 뉴런 손상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체를 점차 덜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신경 활동의 감소이다.
**셀리에의 관점
-일반 의학 관점에서 보면 스트레스는 신체를 망가뜨리는 핵심 변수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며. 단지 가해지는 자극에 맞추어 신체가 적극적으로 반응한 결과이다. 그래서 좋은 쪽으로, 긍정적 방식으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
*회피 반응 = 놀람 반응 = 도피 반응 =생존과 직결된 원시반사.
-이 반응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다른 동물에게도 존재한다.
-신경근 시스템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행하는 기본적인 방어기제이다.
부정적인 스트레스 요소를 방어하려는 특수반응인 것이다.
-몸의 자세가 나빠지고. 얕은 호흡. 높아지는 심장 박동. 모두.
나이 탓이 아니라 부정적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해.
-호흡계와 소화계 기능 장애 역시 회피 반응의 간접적 영향.
-회피 반응은 느리고 끊임없는 무의식적 상태로 학습되고. 습관화되면서 중추신경계에 특정한 잘못된 회로 패턴을 만든다고 해. 이런저런 질병 역시 예전의 통제력을 찾으라는 것.
*요통 증후군 역시 구조 문제가 아닌 기능의 문제로 보고 개선 가능성을 찾으라는 게 핵심.
*기대하는 바, 정신자세와 모든 신체 자세의 바른 자세 유지가 우리의 일상을 끌어가도록.
*소마 운동 프로그램
-중년이 되면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감각 운동 기억 상실증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소마 운동을 연구했다는 저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매트를 깔아 놓고 하는 자세들이랑 비슷하긴 해. 궁금하면 찾아보시고.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이 같이 가는 것. 몸의 중심부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 그 외 몇 가지는 편안한 옷. 카펫이나 매트에 누워서. 항상 느리게 움직이며. 부드럽고 편안하게 움직이라는 것. 어떤 움직임도 무리하지 말라는 것. 계속. 인내심. 긍정적인 마음.
-이 소마틱스 시리즈가 일곱 권이나 더 있네. 어쨌거나 모두 건강하길! 오늘도 내일도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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