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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북 텔링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1.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내가 지금, 제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

혹, 인생에서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하는 순간들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삶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고 새롭게 평가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이 뭘까?

인생의 안내자로 불릴 만한 인물들에게 답을 구해 볼까? 생각했대.

저자가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평소에 꼭 인터뷰하고 싶었던 인물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인생에 대한 통찰과 조언을 요청했대. 이메일과 트위트, 전화를 주고받으며 정리하고 요약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고 하네. 나로선 그런 사람이 있는지조차 모르잖아. 이런 책을 통해서 세상을 끌어가는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음도 축복이지?

전체적인 내용을 이야기로 만들기는 어려워. 삶의 각 분야의 거장들의 지혜를 모은 것이니까. 그들의 이야기 중에서 내 맘에 들어오는 내용만 간추려 말해 줄게.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처럼, 수시로 어느 페이지든 펼쳐서 읽어도 좋을 책이야. 말한 사람 상관없이 그들의 삶의 일부분,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으면 되잖아. 대개 하는 말 있지? 성공 서적, 그 말이 그 말이라고. 그래도 반복해서 듣고, 읽으며 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는데. 책을 가까이함은 기본이잖아.

저자가 요약한 133명 현자들의 다양한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것이래.

=소중하게 간직해 온 일이 있는가? 꿈꿔온 삶의 방식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시작하라.

지금 하지 않으면 대체 언제 할 것인가?

*지금 눈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라. 좋은 인생은 늘 발밑에서 발견된다.

*좋은 날을 하나씩 쌓아 좋은 인생을 만들어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충분하다.

**100명이 넘는, 이 책에 등장하는 인생 현자들은 ‘오직 한 가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조언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대. = 모두, 느긋하게 마음먹기를!

**탁월한 결과를 얻으려면, 결과에 상관없이 시간에 투자해야 한다.

인생은 수입과 지출로 나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은 지출의 시기래. 이 시기를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기댈 수 있는 재정적 쿠션을 만드는 것이라고. 지출을 하려면 수입이 있어야 한다. 돈은, 아끼면 되고, 없어도 되는 문제가 절대 아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해 돈을 벌고, 인간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배운다는 태도를 갖는다면 한결 수입의 시기를 견디기 쉬워질 것이라고 하네. 위험한 것은, 수입도 아니고, 지출도 아닌 모호한 삶을 계속 사는 것이라고 해. 지금, 난 어느 시기인지? 구분이 되려나?

**테니스 공, 동그라미, 30,000 이라는 숫자가 있네.

-테니스 공 =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몰두할 수 있는 관심사를 찾으라는 것.

-동그라미 = 당신과 가장 친한 친구 5명이 속한 모임이래.

당신은 이 모임의 평균이라니까. 늘 명심하라네. 그리고,

-30,000 = 인간은 평균 3만 일을 산다고. 그래서 매일의 삶에 의미를 두라는 거야.

그리고 덧붙이는 말= 성공의 나무는 거절을 양분으로 자라지만 성공이란,

사람 그리고 세상을 돕는 생각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늘 가슴에 품으라네.

***인생의 다른 문을 열려면 반드시 참가비를 내야 한다. 지금 내가 지불 가능한,

또는 열고 싶은 내 인생의 다른 문이 보인다면 반은 시작된 것이겠지?

***5분 안에 증명하라고 해. 누군가를 만나 5분 안에 당신의 탁월함을 증명해야 탁월한 사람이라네. 탁월하려면 최고가 되어야 하고, 최고가 되고 싶다면 책을 읽으래. 나이에 상관없이 뛰어난 사람이 이기게 되어있고, 그리고, 뛰어난 사람은 모두 독서광이란다.

***평생 할 수 있는 운동도 있어야 한 대.

***인생은 둘 중 하나라고 하네.

머릿속의 성인인 합리적 의사결정자와 즉각적인 만족을 원하는 원숭이 한 마리. 이 둘의 싸움이라고. 무척 복잡해 보이는 문제들도 천천히 해체하면 이 둘 중 하나의 선택이라네. ‘지금, 이것을 할 것인가, 아니면 나중에 할 것인가.’

***묘비명 테스트 &임종 테스트

이 일과 관련된 이야기가 내 묘비에 새겨진다면 좋아요? 아니요? 로 일을 결정하고.

내 임종 자리에서 ‘이 사람을 생각 할까?‘ 에서 ’좋아요. 아니요’를 결정하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충분한 시간을 위해 수많은 다른 시간과 일을 거절할 수 있다고.

***예지 그레고렉이라는 사람,

15살에 알코올 중독 환자였대. 삶의 바닥을 헤매던 그가 이를 극복하고. 숱한 목숨을 구한 최고의 소방관이 되었고, 미국으로 건너 온 후에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최고의 운동선수가 되었고, 시인이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멘탈 코치로 높은 명성을 쌓았대. 그는 마스트의 숫자를 선택하라고 했어. 어렵지도 않은데, 어쩜 너무 쉬워 무시하는 지도 모르겠네. 10보다는 11을, 20보다는 21을, 30보다는 31을....... 50보다는 51을 선택하라.

0+1이 마스터에게 강력한 힘을 실어주는 숫자다.

***종종 혼자서 자신도 모르게 찾아가는 장소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이유를 합리화하기 위해 수많은 변명을 찾아내는데, 그중 으뜸이 ‘바쁘다’다. 바쁘다는 변명은 사실이 아닐뿐더러 너무 게으르기까지 하다. 좋은 삶의 첫걸음은 바쁘다는 말을 믿지 않는 것이다. 시간은 , 쓰이지 않은 시간은 소리 없이 사라질 뿐. 적립되지 않는다.

***=삶의 모든 지혜는 단순화 작업에 있다. 너무나 복잡한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열 가지를 한두 가지로 만들 수 있을까?를 골몰한 사람들이라는 것.

***다들, 몇 년 뒤의 일은 태산 같이 걱정하면서 당장의 시간은 그냥 흘러 보낸다. 거시적으로는 인내하고, 미시적으로는 속도를 올려야 한다. 다가올 8년에 신경 쓰기보다 바로 코앞의 8일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거절을 할 때에는 처음부터 단호하게 거절하는 게 가장 좋다. 거절할 때에는 방어적으로 하지 마라. 정중하되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마라.

***나는 배우로서 항상 예술적인 부분에만 집중해왔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성공한 배우도, 실패한 배우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숫자’다. 수익과 비용을 낱낱의 단위까지 숫자로 파악할 수 있어야 배우도 하고, 예술도 하고, 다른 일도 할 수 있다. 비단 사업이나 비즈니스뿐 아니다. 숫자를 몰라 재무 재표를 타인의 손에 맡기는 사람은 타인을 위해 재주를 넘는 곰에 다름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어라.

인생은 아무도 모르지. 다만 모든 것은 우연을 통해 시작된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 수 있을 뿐.

***성공은 완주가 아니라 완주를 추구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중요한 자리에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 경우에는 아침에 5분 동안 일기를 쓰고, 30분간 초월명상 하는 것을 지킨다.

***타임지가 우리 시대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 마이크의 거장이라고 부른 ‘래리 킹’이라는 사람의 말, 60년 동안 나는 깨달았다. 성공 비결엔 비밀이랄 게 딱히 없다는 것을. 그저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솔직하게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는 것을. 모르면 질문하면 된다는 것을. 아닌 척 전전긍긍하지 않고, 바보처럼 보일까봐 두려워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탁월한 스토커.

=새로운 일, 특히 통념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혁신을 시도할 때는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 정신이 나가지 않으면 평지풍파를 일으킬 수 없다. 기업가의 가장 큰 자산은 ‘남들과 반대 방향으로 질주하는 생각 시스템.’이다.

***자신의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지금, 자신이 처한 현실에 한 발, 자신의 꿈에 한 발을 담그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나 견인력이 생기면 즉각 탯줄을 끊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 = 실패를 많이 한 사람.

실패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봤다는 뜻. 이게 중요하다. 무엇이든 실제로 해 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으니까.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우리가 절대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그지 못한다고 했다. 지금도 휙휙 지나가면서 과거로 편입되는 시간을 돌아봐서는 안 된다.

***계획을 세우느라 귀중한 시간을 흘러 보내지 마라. 점을 찍어야 선이 생겨나고 면이 완성된다. 인간은 시각화의 동물이다. 천 개의 명언보다 가족사진 한 장이 더 큰 힘이 있다.

***점은 나중에 연결하라. 뜻밖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더 좋은 일, 더 중요한 일을 평생 기다리다가 인생을 끝내는 사람들의 목록에 당신의 이름을 올리고 싶지 않다면. 지금 맡은 일을 비롯해 무슨 일이든 뛰어들어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일은 분명 당신이 시도하는 모든 일에 섞여 있을 것이다.

***집중이 안 되거나 특정 문제에 얽매어 있다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라. 좋아하는 운동을 혹사 수준으로 하면 된다. 창의성은 마음이 아니라 몸에 자리한다.

***기업가, 작가, 투자자이자 강연자인 스콧 벨스키,

=할 일을 하라, 자신이 왜 바쁜지 늘어놓고, 지금 해야 할 일에 이유를 대면서 미루는 것은 수작일 뿐이다. 이럴 땐 ‘스콧, 수작부리지 말고 빨리 할 일을 해’ 라고 소리친다하네.

‘좋은 기회는 제목란에 좋은 기회라고 쓰여 있지 않다.’ 수작부리지 않고 할 일을 하면서 언제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심사를 추구하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날이 있겠는가? 내가 나를 위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위해 줄 것인가? 6개월, 1년, 5년 후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생의 우선순위에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은 각각 무엇인가?

여기까지 하고, 뒷부분은 다시 해 줄게. 너무 많은 분량이 될 것 같아 줄이고 줄였는데. 아직 한참이나 남았네. 한 가지만 내 것으로 만든다면 뭘까? 난, 마스터에게 강력한 힘을 실어주는 +1이란 숫자. 운동할 때, 책 읽을 때, 일 할 때 항상 생각해 하나 더! 2019.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