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는 편하지만 추상화는 불편한 느낌처럼. 권력이란 단어 자체에 불편함이 있지만.
권력의 의미를 영향력과 주도권, 목표를 이루기 위한 토대로서의 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타인을 움직이는 힘. 의도를 관철하는 힘 등을 내포하는 매우 다층적 의미의 권력으로 해석하라고 하네.
48개의 법칙은 권력의 본질과 그것을 어떻게 획득하고 유지해 나갈지를 말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부터 마오쩌둥과 헨리 키신저까지. 지난 3천 년의 세계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분석한 이야기.
직장, 친구 사이, 가정에서, 사람들의 이유 없는 친절과 미움 뒤에 존재하는 인간관계의 최종 열쇠가 권력이라고 단정하는데.
인간 본성의 법칙에서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있고. 질투심이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 것인가를 설명하는 차원이라고 한다면 이 책에서는 그러한 본성을 어떻게 이용해서 권력을 얻을 것이며. 제거하거나 내 편으로 만들어 획득한 권력을 유지할 것인가로 연결하고 있어. 그래서 한 국가의 최고 통치자로서 어떻게 나라를 세워 나갈 수 있었는지. 또는 망할 수밖에 없었는지 설명하네.
정치엔 관심이 없고. 그리고 사람을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차원도 맘에 안 들거든. 인간 본성을 살짝 다른 차원에서 보여주는 몇 가지만 정리하고 싶네.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외교관이자 궁정 신하였던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항상 선하게 살려는 사람은 선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파멸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말을 했지만. 그래도 바보 이반 같은 선한 사람들 때문에 세상은 예쁘게 굴러가지 않을까 해.
-겉으로는 고상한 것들을 존중하는 듯 보여야 하며, 바보가 아니라면 속으로는 빠르게 계산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상대를 움직이는 힘이라 하네. 몰라서 속으면 그저 어리석은 자, 속아주는 척하면서 실제적 이익을 챙기는 자가 권력을 가지게 된다고.
**권력 게임에 관심 없다고 말하는 사람일수록 순진한 척, 가장하는 사람일 수 있다고 해. 가장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는 말처럼 순수를 내세우거나 드러내는 사람은 가장 순수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단정하네.
-권력 게임이 불가피하다면 그것을 거부하거나 서투르게 다루는 것보다 게임의 달인이 되는 것이 낫다.
**권력 게임의 기본기는 감정 통제 능력 = 분노는 감정적 대응 가운데서도 가장 파괴 적이다. 사랑과 애정 역시 잠재적 파괴성을 지닌다. 분노만큼이나 시야를 흐리게 만들기 때문에.
-감정 통제는 현재와 거리를 두면서 과거와 미래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지속적으로 과거를 바라보며 스스로를 교육하고, 미래에 대해서는 단, 하루도 방심하지 않는 자세.
-스스로 자신에 대해 약간의 거리를 두면서 기만 전략에 성공하기 위해 여러 개의 얼굴이 필요하다. 그날, 그 순간에 필요한 가면을 꺼내 써야 한다는 것.
-기만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면 인내는 꼭 갖춰야 할 방패.
-감정 통제. 기만. 인내, 모두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여 익혀야 하는 것.
-권력은 근본적으로 도덕과 관계없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는 선악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보는 눈이다.
-때때로 어떤 것의 가치는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위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에 달려 있다.
-권력은 사회적인 게임이다. 그래서 사람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항상 간접적인 길을 통해 권력에 이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당신의 교활함을 현명하게 위장하라. 다른 곳에 몇 번 맞고 되틴 다음 최종적으로 목표 공을 맞히는 당구공처럼, 가장 우회적인 방법으로 모든 움직임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권력의 원천
-권력은 게임이다. 나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통제력을 행사하는 것. 내가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것 = 좋은 말로 영향력 있는 사람?
-출발점은 권력이 당신의 본질이 아닌 외양을 가지고 하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아라. 상황에 맞게 자신을 재창조하라. +가면 쓰기?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이미지를 정의하도록 두지 말고 스스로 이미지를 만드는 주체가 되어라.
-1831년 당시에 여자가 글을 써서 생계를 유지하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오로로 뒤팽 뒤드방은 '조르주 상드'라는 필명으로 책을 발표하며 남자처럼 행동했고. 사람들은 이 주목받는 신인 작가가 남자라고 생각했다. 남성 예술가들은 상드를 자기들의 무리에 끼워주었고. 사람들은 남성과 여성의 매력을 겸비한 작가에게 매력을 느꼈다. 변화무쌍한 배우처럼. 당신이 만든 아이덴티티는 당신을 세상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당신이 필요에 따라 입고 벗는 옷과 같다.
=자기 창조의 첫 단계는 자기 자신을 배우로 생각하고 자신의 외양과 감정을 통제하는 자기의식.
=두 번째는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 연극의 요소인 리듬과 타이밍, 긴장감이다. 손에 쥔 패를 절대 한 번에 보여주지 말고 극적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순서가 필요하다.
-상대를 알아라. 조력자인지 먹잇감인지.
-분노와 감정 표출은 전략적으로 비생산적이다.
-노발대발. 모욕. 상대를 몰아붙이는 것 =후한을 남기는 것이다. 조용하고 확실하게 관계를 끊으라.
-과민 반응은 상대의 덫에 걸리는 것이다.
성급한 사람 앞에서는 그저 무관심이 답이다.
-이미지와 상징은 아우라를 만든다. 당신이 처한 상황을 말로 호소하는 것은 위험천만. 숙지하라, 말을 하면 수세에 몰린다.
**권력 획득의 법칙
-이름을 부각시켜라. 무시당하는 것보다 비방과 공격을 당하는 것이 낫다.
-물러설 때와 나아 갈 때를 아는 것. 상대의 숨겨진 의도를 알아내는 것. 어느 누구도 완전히 믿지 말고 연구하라. 우정도 사랑도 예외는 아니다.
-신비감을 조성하라 = 패를 모두 보여주지 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설적으로 행동한다. 자신의 말이나 이미지를 통제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므로 남들이 쉽게 예측 가능하다.
-덫을 놓고 적을 불러들여라. 나는 사슴을 잡으려고 덫을 놓고. 정찰을 위해 무리보다 일찍 도착한 암사슴을 쏘지는 않는다.
-경험 많은 소매치기는 기차역과 같이 '소매치기 주의'라는 표지가 잘 보이는 장소에서 표적을 물색한다. 사람들은 그 표지를 보고 문득 자신의 지갑이 잘 있는지 확인한다는 것. 스스로 주의를 환기하는 이 행동이 소매치기를 도와주는 것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승리하라. 상대방의 말에 생각을 바꾸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의견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정직하고 아량 있는 태도는 상대방의 갑옷에 구멍을 내는 것.
-협상의 기술 = 자비나 의리가 아닌 이익에 호소하라 누구나 이익을 따라 움직인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마라. 공짜는 없다. 사기꾼도 속이기 위해 아낌없이 돈을 쓴다.
-돈은 돌고 돌면서 권력을 끌고 온다. 돈으로는 생명력 없는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 대한 권력을 사야 한다. 너무 잦은 선물은 무뎌진다.
-흐르지 않는 물에서는 가장 더러운 생명체만 살 수 있다.
-제값을 치르지 않은 것에는 물질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문제가 숨어있다. 반드시 값을, 그것도 제값을 치르라.
--친구처럼 행동하고 스파이처럼 움직여라
-소가 냄새를 이용하고, 브라만이 경전을 이용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보통 눈을 이용할 때. 통치자는 스파이를 통해 세상을 본다.
-윈스턴 처칠, = 진실은 너무도 귀해서 항상 거짓말이라는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다녀야 한다.
-의심 회피 전략 = 상대보다 멍청하게 보여라. 우월한 사람은 시기심의 대상.
-정말로 모르는 것은 곤란하지만 모르는 것처럼 연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집중은 언제나 분산을 이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건축. 그림. 전쟁. 조각.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그에게는 분산이 힘의 원천이었다. 하지만 그와 같은 재능은 매우 드문 것이므로 보통 사람들은 집중을 하는 편이 낫다.
--별다른 노력 없이 성과를 달성한 척, 능력을 포장하라. 현명한 자는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바닥까지 드러내지 않는다.
-경주마, 가까이서 보면 분투하는 모습, 말을 통제하려는 노력, 고통스러울 만큼 가쁜 호흡이 느껴진다. 그러나 멀리 관중석에서 보면 허공을 가르며 날아가듯 우아하게 달리는 모습뿐이다.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라.
-사람들의 환상, 기대 심리를 이용하라.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잘못이나 어리석음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외부의 다른 존재를 탓하고 싶어 한다.
=환상을 유지하는 열쇠는 거리다.
-왕 대접을 받으려면 왕처럼 행동하라. 올바르게 살아가는 기준은 자기 안에서 스스로 정하라. 왕관을 쓰면 왕 주위에 아우라가 생긴다.
- 기품은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 쓸 수 있는 가면이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당신은 아무렇지 않게 얼마든지 응수해 줄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발산해야 하는 것은 자신감이지 거만함이나 경멸감이 아니다.
**권력 유지의 법칙-권력 게임은 권력을 획득한 바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힘, 이것이야말로 권력의 본질이다.
-주인보다 더 빛나지 마라. 윗사람이 항상 편안하게 우월감을 누리게 하는 신중한 아부가 필요하다.
-자신의 재능과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면 주인이나 윗사람의 총애를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오해다.
-당신이 매력과 재능을 타고났다면 허영심이 가득한 괴물을 피할 줄 알아야 한다.
-남보다 탁월한 것은 항상 증오와 미움을 불러온다.
-불행하고 불운한 자들을 피하여. 불행 바이러스를 차단하라.
-내면의 불안정성이 밖으로 발산되면서 불행을 끌어들이는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파괴하고 안정을 무너뜨리는 성향이 있다.
-피해야 할 감염원 중에서도 만성적 불만족에 시달리는 사람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감염원들은 불행을 자초하고. 과거가 파란만장하며, 인간관계가 좋지 않고. 삶의 이력이 불안정하며. 당신을 휘둘러 사리분별을 잃게 하는 특징이 있다. 그들의 눈 속에서 불만족을 읽어라. 동정심을 갖고 도와주려고 나섰다가 공연히 말려들기만 할 뿐이다. 감염원은 절대 변하지 않으며, 당신만 갈피 못 잡는 신세가 될 것이다.
-행운이 있는 자를 친구 삼으라.
-당신의 독립성을 유지하려면 사람들이 언제나 원하고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자신의 분야에서 유일한 존재가 되어라. 나이 많고 노련한 용병대장은 고용주 입장에서는 그들을 없애버리고 더 젊고 값 싼 용병을 구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이미 힘을 가진 자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려 들지 않는 법이다. 세상을 지배하는 이치는 필요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지 않으면 좀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계략과 술수가 능해서 '거미 왕'이라고 불렸던 프랑스의 루이 11세는 한. 능력 있는 점성술사를 죽일 계획을 세웠는데. 그 점성술사의 말, '저는 폐하가 돌아가시기 사흘 전에 죽을 것입니다.' 루이는 그를 죽일 수 없었고. 그 점성술사는 루이보다 7년을 더 살았단다.
- 적과는 절대 협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열지 마라. 축출해야 한다.
-유통량이 넘치면 값이 떨어지는 법. 품격과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간간이 모습을 감출 필요가 있다.
-비 내리는 날이 길어질수록 태양을 찾지만. 무더운 날이 길어지면 태양빛도 질린다.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 되어라. 예측 가능한 사람 = 통제 가능한 사람.
-자기만의 요새로 고립되면 귀중한 정보로부터 단절될 뿐 아니라 눈에 잘 띄어 손쉬운 목표물이 될 수 있다. 사람들 속에서 군중을 방패막이 삼으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면 마지막 수단으로 고립을 택하되, 짧은 기간만 그 처방을 사용하라.
-관계의 기술, 어느 누구에게도 헌신하지 마라. 누구의 편도 들지 말고 모든 이에게 구애의 길을 열어두라.
-감정이라는 장애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내적 독립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우회 조종술로 완벽한 궁정 신하가 되어야 한다. 궁정 정치학의 법칙은 과시하지 말라. 태연한 자세를 생활화 하라. 아첨을 아껴라. 좋은 것도 넘치면 가치를 잃는 법이다.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라. 상대에 따라 말과 행동을 달리하라 사람에 따라 말투와 표현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 나쁜 소식은 다른 사람이 전하게 하라, 주인은 당신을 부하로 생각한다. 주인에게 우정이나 친밀감을 보이지 말라. 윗사람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 말라. 상사의 호의를 바라지 말라. 다른 사람, 특히 친구를 대신해 호의를 요구하는 것은 안된다. 외모나 취향을 조롱하지 말라. 냉소주의자가 되지 말라.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자기감정의 주인이 되며. 시대정신에 보조를 맞추고. 즐거움의 원천이 되어라. 긍정을 아는 사람은 제스처와 눈빛, 표정의 달인이다. 절대 자신의 범위를 넘지 말라.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은 버려라. 남은 에너지는 궁정 밖에서 사용하라.
-결코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지 말라.
-본심은 감추고 남과 같이 행동하는 동화 전략의 필요. 현명한 사람은 바닥이 두 개인 보석함과 같다.
- 후광에 의지하지 말라.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는 과거를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 것. 젊은이는 구 세대와 대조되는 존재감을 가지고 싶어 한다. 나만의 스타일과 상징을 확립하여 차별성을 보여야 한다.
-역사 속에서 되풀이해 나타나는 어리석은 착각 하나는 전임자가 성공한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면 똑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미신과 같은 믿음이다. 그들의 주변 환경과 조건은 과거의 그것과 같지 않은데 말이다.
-때로는 과거에도 가치 있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차별화를 위해 그런 요소까지 무조건 부정하는 어리석음은 아니기를.
-중심인물을 공격하라. 건방지거나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은 직접이건 간접이건 개조하거나 달래려고도 말고. 공격도 하지 말라. 추방이 답이다.
-질투는 무언의 적을 만든다. 너무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지 말아라.
일단 어떤 사람의 마음에 질투가 똬리를 틀면, 당신이 어떻게 대처하든 질투심은 점점 더 커지기만 할 뿐이다. 바보는 자신의 승리를 과시하며 질투의 신에게 도전한다. 지나친 칭찬. 공개적 중상모략은 질투의 표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라. 세상은 변한다. 진정 변하지 않는 완고한 형식은 죽음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비정형이 필요하다. 예측 가능한 생각이 나 행동은 노쇠화의 첫 단계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 가능한 유연성으로 자기 시대를 준비하라.
***권력 행사의 법칙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모든 권력 게임의 종착역이자 완성.
-친구를 경계하고 적을 이용하라. 친구는 질투로 남보다 빠르게 배반할 수 있다.
-적보다 더 경계해야 할 대상이 친구다. 질투 때문에.
-주변에 적이 없다면 나태해진다.
-의도를 드러내지 말라. 가장 커다란 교활함은 교활하지 않게 보이는 것.
-말을 삼가고. 계획을 감추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양의 가죽을 뒤집어쓴 여우는 닭장에 무사히 침입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대신할 수 있는 직접 하지 말고. 에너지와 시간을 아껴라.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서기.
-싸워서 질 바에야 항복하라. 내적으로 견고한 것이 낫다. 동물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죽은 척한다. 항복의 요점은 힘을 회복할 때까지 손실을 피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미련한 자는 그것을 드러내고.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감춘다.
-곧은 나무는 금방 베어지고 휘어진 나무는 살아남는다.
-자신감의 힘, 대담하게 행동하라. 선택된 통제, 당신이 돌린 카드로 게임하게 하라.
-성벽에 틈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다. 몸짓과 무의식적인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라. 비밀을 지킬 수 있는 인간은 없다. 입이 다물면 손가락이 말하고. 옴 몸의 땀구멍 하나로 비밀을 내 보내는 게 인간이다.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 이용하기 가장 좋은 약점이다.
-항상 정반대 면을 살펴보라. 사람들이 겉으로 보여주는 모습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가질 수 없는 것들은 무시하라. 통제 불능의 열망을 가진 사람은 약하고 하찮고 불쌍한 사람.
-보잘것없는 적에게 필요 이상의 관심을 보이면 당신이 더 보잘것없어 보인다.
-누군가 당신을 흠잡거나 속 좁게 괴롭히거나 짜증 나게 할 때, 경멸하라. 그것 때문에 상처받고 있다는 인상을 절대 주지 마라.
-장차 재앙으로 번질 수 있는 문제와 조용히 버려두면 사라질 사소한 짜증 거리를 구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모든 것을 한 번에 바꾸려고 하지 마라. 사람들의 내면에 감춰진 보수적 기질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견고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유혹하는 것은 은밀한 설득이다. 설득의 열쇠는 상대를 부드럽고 점잖게 제압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도취적인 껍질에 둘러싸여 있다. 그들에게 당신의 자아를 강요하면 그 껍질은 더 단단해진다. 그들에게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허상과 싸우도록 하라. 승리를 거두면 멈출 때를 알아야 한다.
-강자는 리듬과 패턴. 과정에 변화를 주면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줄 안아야 한다.
-충성심을 보여 윗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에 목표를 넘어서면 상사의 의심을 살 수 있다. 결국 멈출 때를 아는 것이 관건이다.
***이야기 1. 한 상인이 가지고 있는 인도의 새.
-새의 고향인 인도로 갈 일이 있는 상인이 새에게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해라.
-인도의 숲속에 가서 자신이 새장에 갇혀 있음을 말해 달라고. 인도의 숲속에서 상인이 말한 후, 새 한 마리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다. 갇힌 새와 친척?
상인이 갇힌 새에게 그 사건을 말하자 새장의 새가 쓰러져 죽었다. 그 새와 친척? 충격이 큰 때문이라고 불쌍한 마음으로 새를 꺼내 창문턱에 얹자 새는 날아가다. -당신이 나쁜 소식이라고 알려 준 것은 내가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을 알려 준 것.
2. 원숭이와 콩.
양손에 콩을 가득 쥔 원숭이. 길을 가다 콩알 하나가 떨어져. 또르르 굴러 가자 콩을 집으려고 애쓰다 손에 쥔 다른 콩을 떨어뜨리고. 또 주우려다 또 떨어뜨리고. 화가 난 원숭이. 손에 쥔 콩을 모두 던져버리고 씩씩대며 길을 가다.
3. 수탉 두 마리가 거름 더미 위에서 싸우다 이긴 수탉이 다른 수탉은 거름 더미에서 쫓아내고. 거름 더미 위에 올라가 퍼득거리며 날 봐라 우쭐대고. 다른 암탉들이 주변에서 축하해 주었다. 그때, 독수리 한 마리가 날아와 거름 더미 위의 수탉을 채어 날아갔다. 20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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