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덕숙덕 with 선희. 선애. 쉼.
=설렁설렁 다니며 파크골프를 배우고, 봉삼이네. 알바도 하며 여유만만? 했더니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파 마사지 받으러 다니는 중이라네. 다리에 쥐도 문제.
나름대로 스트레칭을 하며 식생활 조절도 힘쓰고 있다고.
=거의 10년 만에 본 친구는 환자 수준. 똑떨어지는 소문난 살림꾼. 정갈한 음식 솜씨로 쉴 틈이 없다네. 할머니표 반찬만 찾는 손주들. 두둑한 용돈도 돌고 돌아. 들고 날고.
=책은? 글쎄요. 느긋하니 기다리라나 보다. 하지요.
=‘다음 장’의 의미. ‘다른 장면’의 기대? 지금의 토대 위에 세워질 세상이겠지만 설렘이!
20250513.
*애쓰고 애쓴 건 사라지지 않는다. 모두 내 안에 남아 있다.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 최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