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스토리 26.
『부자의 언어』에서
-습지에서는 독미나리가 살 수 없지만, 수양버들은 바로 그 땅에서 잘 자라지. 층층나무는 산성 토질을 좋아하고. 단풍나무는 알칼리성 토질에서 잘 자라지. 나에게 맞는 땅은 어디냐고 묻네. 내가 여기 있어 마음도 몸도 편안한 곳?
-도토리는 거대한 참나무로 자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도토리를 심고 그 위에 플라스틱 상자를 덮어 준다면? 또는 책상 위에 도토리 한 알, 그냥 놓아둔다면?
*내 인생의 목표 앞에서 여전히 머뭇머뭇하는 것이 없는지? 시도해서 실패할 수도 있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죽음 앞에서도 후회할 것이라고 해. 자기 의심은 정원의 잡초와 같으니 뽑아내고.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로 ’북 미팅’을 준비하며 잠시, 나를 돌아본 시간.
정원의 가장 좋은 비료는 정원사의 그림자 = 곡식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로 자란다.
끝말 잇기, <오늘은>
<친구랑 롯데리아. & 미술 수업> <김장 김치랑 쌀도 나누고> <쌓여서 내일의 나>
오늘도 감사. 하나님의 평안을! 20241205 T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