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서정아
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서정아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또 다른 용기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모든 사람의 반대에 기죽지 않는다는 것일까? “안 돼”를 거부하며 끝까지 버티는 용기인지 생각해봤거든 너는 어때?
*우선, 부는 저절로 오는 게 아니니까 부자가 되고 싶다면 태도부터 점검하라고 해.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을 연구해서 승자의 지침만 얻으라고. 바로 오늘이야말로 꿈을 시작할 절호의 순간이라고 하네.
*부자의 길은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이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는 과감한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라고 해. 작은 성공을 많이 거두는 사람이 승자가 아니라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고 시도하는 사람이 승자라고 하네.
*스타벅스 창립자 하워드 슐츠. 구글의 창립자 래리 페이지 등, 성공자들의 이야기로 가득한데. 그들의 태도나 행동 몇 가지만 기억해도 내 생활에 도움은 되지 않으려나 싶네. 성공하고 싶은 사람. 엄청나게 큰 꿈을 꾸고 싶은 사람은 읽어보시길.
*왠지 믿음이 가는 사람으로, 투자가치를 증명하라고 해.
-사람들은 대부분 진실한 사람을 감지하는 직관이 발달해 있으니, 진실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사업을 할 때도 내가 이 사람을 얼마만큼 믿을 수 있을까? 하는 평가를 무의식적으로 한다는 것이야.
*한 사람의 역량을 평가할 때는 사실과 추천서를 근거로 하기에 속도와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 성실성과 정직성은 직관에 의존할 수 있으나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을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것.
**고객이라는 은행에 신뢰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재미있네.
-기업에 관한, 부정적인 정보도 자발적으로 공개할 때마다 신뢰 계좌에 예금을 적립하는 것이라고 해.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신뢰 계좌에 상당한 금액을 정기적으로 적립해야 한다는 것이야.
-신뢰가 부족하다면 신뢰 세금을 치러야 하고.
-충분한 신뢰가 있다면 신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신뢰 구축을 위해서 인맥도 중요하다는 것. 낯선 사람을 신뢰하기는 어려우니까.
*인생의 성공과 주식 시장에서의 성공은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는 말이 있지만. 능력이랄 것도 없는 사람이 뭔가 알 것 같다고 날뛰면 재앙이겠지?
*맥도날드의 성공을 이끈 레이 크록은 유순한 기업 독재자로 묘사된다고 해.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는 그 사람의 장점이라고 하는 그는 직원의 승용차까지도 항상 청결하기를 바랐고. 임직원이 갖춰야 할 차림새에 대해 확실한 기준이 있었다는 것.
*우리는 거절당하거나 안 된다는 대답을 들었을 때 그것을 최종 확답이라 여기고 포기하는데. 앞으로는 누군가 안 된다고 말하면 잠깐, 안 된다는 말을 된다는 것으로 바꿀만한 방법이 있을지 생각해보자고, 스스로 말하라는 것이야. 이것은 당신과 나에게도 통하는 전략이라는 것.
*성공이란 싫다를 좋다는 것으로 바꾸는 것. 대화 도중 누군가 싫다고 말하면 곧바로 대화 주제를 바꿨다는 사람, 한때 미국에서 가장 성공했다는 보험 판매원의 이야기가 있어.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미래에 중점을 둔다고 하네. 후회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현재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미래에 있고, 앞으로 기대되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야.
*잠재의식에 목표를 주입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하지 말라고 해. 우리의 잠재의식은 의식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돕는다는 것이야.
*단언컨대 낮은 목표보다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가 훨씬 더 쉽다는 것. 목표가 높은 만큼 더욱 열의를 갖고 실행한다는 것이야. 더불어 체력도 있어야 한다는 것. 부를 거머쥘 때까지 버티려면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기업의 성공은 눈에 보이는 학습의 결과가 아니라 드러나지 않는 학습 과정의 결과로서 직관력이나 직감으로 구체화 된다는 것인데. 직감은 축적된 경험이며, 경험은 끈기와 적극적인 실험 정신이 결합하여 얻어지는 결과물이라는 것.
*잭 웰치가 GE에 입사했을 때. 실수를 눈감아 준 상사를 만난 이야기.
-새로운 화학 공정을 실험하던 그의 부서에 사고가 있었는데.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꼭대기 층 창문이 모두 깨질 정도의 엄청난 폭발이었다는 것. 그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웰치가 윗사람에게 보고했을 때, 윗사람은 화내고 책임을 묻는 게 아니라 문제를 이성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야. 어쩌다 사고가 났나? 그 사고에서 무엇을 깨달았나? 나중에 생산 규모가 더 커진 다음에 발견하는 것보다 지금 문제가 드러난 것이 낫지.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야. 웰치는 그의 반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해. 지금 책으로 읽으며 나도 감동인데 당사자는 오죽했을까 싶네.
*다시 맥도날드의 이야기.
-크록은 모든 매장의 프렌치프라이 맛이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
-표준을 강요하는데 흔들림이 없었고, 수염을 기르는 것도 기본 위생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었다고.
-크록의 최측근인 터너는 패스트푸드 식당의 운영 기법을 과학의 경지로 끌어 올린 사람으로 항상 말하기를,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반드시 살펴봐야 할 세부 사항이 수백 가지다. 타협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 ’
*완벽주의는 실수하지 않는다는 것과는 다르지. 실수를 가장 많이 저지르는 사람은 가장 열심히 노력하고 가장 유능하며 가장 활동적인 사람이라는 것이야.
*포장하라는 말, 광고를 말하지. 제아무리 좋은 제품도 알리지 않으면 세상이 어떻게 알겠는가? 꽃이 화려한 색상으로 곤충을 꾀듯이 알록달록한 포스트와 광고판으로 고객이 제품을 사도록 유인하라는 것이야. 외트커라는 사람, 그는 꿈에서도 광고만 생각했다는 사람이라고 해. 특별히 PR의 한계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네.
*많은 것을 달성한 사람도 패배를 겪게 마련이지만, 실패 앞에서 전혀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이지. 가장 큰 특징은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
*예스 박사라고도 불리는 브랜슨이라는 사람, 이기는 사람도 있고, 지는 사람도 있다. 이길 때는 기뻐하고 지더라도 후회하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라고 조언한다는 것.
*언젠가 품질이 말해 줄 것이라는 기대하지 말고, 까다로운 소비자는 마케팅으로 설득하라는 것.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 자신을 브랜드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PR할 수 있을지 배워야 한다는 것. 원칙적으로 3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해.
-실제로 달성하는 것은, 거의 없지만 자신을 잘 포장하고 PR하는 사람.
-맡은 일은 매우 잘 해내지만, 남들의 시선을 끄는 데는 매우 서툰 사람.
-일도, PR도 잘하는 사람.
*세 번째 유형이 되려면 자신을 브랜드화해야 한다는 것이지. 어떤 특정 분야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가졌는지 찾아보고, 자신만의 장점을 남들에게 알리는 법을 배우라고 해.
***자신을 포지셔닝하라
-자신의 인지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장점을 알리는 것이지.
-포지셔닝은 모든 마케팅 전략의 핵심.
-자신을 포지셔닝할 수 있고. 홍보와 언론 매체 보도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 논란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야.
-개인은 물론 기업도 한꺼번에 너무 많은 분야에서 뛰어나려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가장 뛰어난 한 가지 분야가 있어야 한다는 것.
*욕망하되 절제하라는 부분
-기한을 지키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라는 것. 최종 기한을 지키는 데는 극도의 자기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이야. 나 개인의 삶에서는 일상의 시간 관리로 보면 되려나 하면서 읽었지.
-중요한 것은, 일정이나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중요시하면서 자신과의 약속은 무시한다는 것이지. 요건 정말 기억해야 할 부분이야.
-집중력과 지속 시간은 반비례 관계.
-많은 시간을 일하는 사람일수록 긴장을 풀 수 있는 휴식을 더 자주 하라는 것이지.
-가끔은 앓아누울 필요도 있다고 해. 나 없어도 세상은 돌아가게 하라는 것이지만. 내가 고민하지 않아도. 나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거든.
***가장 중요한 자원, 시간을 현명하게 써야 한다는 것이야. 타당한 일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이 나의 시간을 낭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어떤 일정이 추가되면 그 대신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전화는 친절히 응대하되 빨리 끊고. 요건 반성할 게 많은 것 같네.
*돈이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현재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면 돈에 대한 태도부터 점검해야 한다. 잠재의식 속에, 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숨어있다면 현재 무일푼이거나 소득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야. 부자를 시기하지 말고. 정직하게 고생한 대가로 나보다 많은 돈을 번 사람을 롤 모델로 삼고 교훈을 얻으라고 해.
*록펠러는 56세에 자선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완전히 은퇴했고. 98세 생일을 7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
*인간은 지루함, 심리적 갈등, 질병 때문에 죽는다.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죽는 사람은 없다. 열심히 일할수록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열심히, 많~이 일하고, 많~은 부를 쌓으면서 선한 일도 많~이 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아주 아주 많~~이 행복하기를! 202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