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북 텔링

**문샷 -오잔 바롤 Moonshot

깨치동네 2021. 5. 8. 22:30

**문샷 -오잔 바롤 Moonshot  1

= 본래는 달 탐사선의 발사를 의미하지만. 달을 제대로 보기 위해 망원경을 제작하거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달 탐사선을 제작하기로 하는 것처럼 혁신적이고 통 큰 계획을 일컫는 말로 두루 사용된다.

이렇게.

세상을 바꿀 창의적이고 대담한 발상을 문샷 사고(moonshot)라고 한다.

-1962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라이스대학교 스타디움에서 1960년대가 끝나기 전, 사람을 달에 보냈다가 안전하게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약속한 것이 문샷의 원조라고 하네.

-Nasa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 때 우리는 달 궤도는 커녕 지구궤도도 알지 못했다고 해.

사실, 로켓에 들어갈 금속조차 발명되지 않았을 때라고 해.

-그런데 1969년에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인류를 대표해서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것이지.

***로켓 과학에 관한 전문 용어나 NASA의 일을 내가 알기에는 역부족이지. 단지, 이 책의 부제처럼, 로케과학자처럼 생각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내 인생의 방향에 어떻게 대입시킬 것인지 하는 것이 관건이잖아. 사실 어려운 용어도 많고. 읽기가 쉽지는 않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몇 가지라도 건져야 하잖아.

-이 책은 로켓이 우주로 발사되는 3단계에 맞춰서 구성되어 있다고 해.

<1단계> ‘발사’= 우리의 사고에 불을 붙이는 데 집중하는 단계로

-로켓과학자들이 불확실성을 기꺼이 껴안으며 자기 강점으로 전환하는 전술과

-1원리를 토대로 한 추론을 통해 핵심만 남기는 빼기를 하고.

-사고 실험과 문샷사고를 거듭하며. 능동적인 참가자가 되게 한다는 것이야.

오늘은 , 이 첫 번째 발사 단계를 이야기하고 하려고.

-저자는 코넬 대에 도착하기도 전, 천문학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미리 조사하고. NASA예산지원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는 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내다. 교수님 밑에서 일하고 싶다고.(조교 모집 공고도 나기 전에)

**복권에 당첨되려면 우선 복권을 사야 하지 않겠니? 평소, 저자의 아버지가 하신 말씀을 행동으로 보여 준 것이지.

,

1단계, 발사단계

<1> = 불확실성과 춤출 시간>이라고 해.

-로켓 엔진에 불을 붙였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1,000가지나 되는데, 그 중 바람직한 경우는 딱 한 가지라고 해.

-천문학자들은 겨우 5%의 공간만 불이 켜진 어두운 집에서 살며 일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은 적이 아니라 친구라고 생각하라.

-깜깜한 방이라 해도 문만 잠그지 말라는 것. 게다가 거기엔 양방향의 문이 있다는 것.

-모르면서 아는 척 하지 말라는 것.

**아인슈타인의 둘째 아들이 아인슈타인에게 왜 아버지가 유명한 지를 묻자, 아인슈타인의 대답,

=‘눈 먼 딱정벌레가 구부러진 나뭇가지의 표면을 기어갈 때, 이 딱정벌레는 자기가 기어가는 길이 구부러졌는지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나는 이 딱정벌레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에 행운아라고 했는데. 이 답변이 상대성 이론이라는 것이지.

=미묘한 단서에 관심을 기울일 때, 낡은 패러다임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길을 내 준다는 것이야.

**우선 걸어라

-난 자격이 없어.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딱 맞아떨어지는 게 하나도 없어. 인맥도 없고. 충분한 시간이 없어. 등등

-지금, 진행할 수 없는 핑계는 1,000가지쯤 있을 거야.

-뉴턴의 제1 법칙이 뭔지 알아?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고 하는 것.

-걷는 것이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선명하게 증명된 길이 아니기 때문에 걸어라.

-착륙지점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그에 맞는 도구를 완벽하게 설계할 때까지 기다렸다면, 결코 화성표면에 결코, 탐사선을 올리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지.

**리던던시

= 전체 임무를 훼손할 수 있는 하나의 실패 요소를 회피하기 위해 만들어둔 일종의 여분.

=우주선은 온갖 것이 잘못된 상황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야. 예를 들면 엔진 하나가 잘못되더라도 다른 부품에 해를 끼쳐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자기만 우아하게 망가지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지.

==내 인생의 리던던시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있어야겠지?

다양하고 유능한 대비책이 있느냐는 것이야.

완전히. 총체적으로 완벽하게 빗나갈 수도 있는 것이 인생사인데.

-<**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질 수는 없잖아.

 

<2.> =1 원리에서 출발하라는 것이야.

-1원리는 이미 증명되었거나 증명이 필요 없는 자명한 진리.

-1원리를 토대로 그 다음을 추론하라는 것이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그는 화성에 보낼 로켓을 알아보던 중, 돈이 많은 그에게도 로켓 비용이 너무 비쌌기 때문에 우주 산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야. 휴가 기간에도 <로켓 추진의 기본 원리>를 읽던 그는 전혀 다른 접근법을 찾기로 했다는 것.

*1원리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바로 경로 의존성이야.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잖아.

-그냥 해. 괜히 평지풍파 일으키지 말고.

-강을 건너가는 도중에 말을 갈아타지 마라.

-아무리 악마라도 익히 아는 사람이 더 좋다.

 

**획일성에 저항하는 것은 정서적인 괴로움과 고통이 뒤따른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성공 경로를 <복사하기 -붙여넣기> 할 수 없다고 하네.

*사업에서 가장 위험한 다섯 단어

= 다른 모든 사람이 그걸 한다.

*항공우주 분야 자문을 해 주던 친구의 로켓 관련 서적을 몽땅 빌려갔던 머스크가 찾은 다른 접근법은 <우리가 직접 로켓을 만들 수도 있겠어.>

-NASA에서도 안 통했던 우주선 재사용, 이제는 당연한 것,

 

-사고 실험을 통해 돌파에 불붙이는 법.

- 사고실험은, 생각으로, 머릿속으로 실험한다는 것.

-크레인 끝에 매달려 철거할 건물을 부수는 쇠로 만든 공, ‘레킹 볼을 머릿속에 두고. 파괴하고 짓고 하라는 것.

-또 하나= 뺄셈은 덧셈이라는 것.

-전설에 따르면, NASA는 무중력 상태와 극한의 온도에서도 잘 써지는 볼펜을 개발하는 데 10년이라는 세월과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지출했다고 한다. 한편 소련에서는 연필을 사용했다는 것이야.

-단순함을 추구하되, 깔끔하고, 그럴 듯하고. 잘못된 해법과 혼동하지는 말아야 할 것.

3. 마음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사고 실험 = 마음의 실험실.

-폴라로이드(즉석 사진)의 공동창업자 중의 한 사람, 카메라광인 랜드는 3 살배기 딸의 질문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하며 사고실험을 했다는 것이야.

-가족 나들이 중에 사진을 찍은 딸의 질문, 왜 지금은 그 사진을 볼 수 없어요?

-자주, 지루한 환경에 자신을 던지라. 지루하면 생각이 많아진다.

-처음에 드는 생각은 결코 최상의 생각은 아니다. 일상적 통념이나 다른 누군가의 생각일 수 있다. 지루한 상태에 빠져들 때. 우리의 뇌는 외부 세상과 고리를 끊고 내면 세상과 연결된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잠시 문제를 벗어나면 해결책이 나올 수도 있다. 공원 산책. 사우나에서. 편안한 흔들의자에서도 답을 찾을 수도 있다.

-여러 개의 상자가 있을 때.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 = 전혀 다른 생각들을 받아들이고, 흔들어서 뒤섞인 것을 조합하고 또 흔들면서 받아들이는 조합놀이는 생산적인 사고의 본질.

-1970년대 초. 오리건 대학교 육상부 감독이던 바우어만, 그는 다양한 지면에서 언제나 좋은 기능을 발휘하는 운동화를 찾고 있었는데. 어느 일요일 아침, 아침 식사를 하다가 <와플 굽는 틀>을 보았다는 것이야. 그 순간. 그는 와플 틀을 들고 작업장으로 쓰던 차고로 갔다는 것이지. 나중에 나이키의 공동 창업자가 되었다고 해. 나이키와 와플 틀의 조합? 상상도 못한 일이지?

**고독한 천재라는 잘못된 신화.

-어떤 사람에게나 좋은 아이디어 하나에 100가지 또는 1만 가지의 어리석은 아이디어가 있다. 는 말이 있어.

-혼자서 통찰하고. 모여서 나눈 후, 다시 혼자로 돌아가라고 하네. 고독의 주기와 협력의 주기가 반복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지루함과 집중의 주기와 같다는 것이야.

 

**언제나 초보자의 마음으로.

-아인슈타인의 성공 비결은 다른 물리학자를 구속했던 감옥에서 탈출한 데 있었다. 특수상대성 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을 때.

-그는 스위스의 한 특허사무소에 근무하는 무명의 서기였다.

-일론 머스크는 뒤늦게 로켓 과학에 뛰어들었고.

-제프 베이조스는 금융계에서 유통업으로 왔고. 리드 헤이스팅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다가 넷플릭스를 창업했다. 기존 산업의 바깥에서 문제를 더 잘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

4. 문샷 사고의 힘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전략.

-1%의 개선이 목표라면 현 상태에서 그럭저럭 하면 된다.

-10%의 개선이 목표라면 현 상태를 벗어나야 한다.

-문샷을 추구한다는 것은 판 자체를 갈아엎는다는 뜻이다.

=판을 키워야하고. 경쟁자들과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해야 한다.

-유리병 아랫부분이 불빛을 향해 놓여있고. 이 병에 벌과 파리를 대여섯 마리씩 넣는다면, 벌과 파리 중 어떤 녀석이 먼저 병 바깥으로 나갈까?

대부분은 벌이라고 생각한다. 벌은 실제로 고도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고, 지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리병 탈출은 파리. 벌은 빛을 좋아해서 빛이 있는 바닥에 박치기만 하다가 지치고 배고파 죽는다. 파리는 빛을 무시하고 출구를 찾아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결국은 열려있는 유리병 주둥이를 찾아 자유를 얻는다고 한다.

***신경 가소성.

=뇌가 외부 환경에 따라 스스로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특성이다. 소파에 뒹굴면서도 실험은 가능하고. 현실화가 가능하다.

-소설가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 <하늘을 나는 배>를 포함한 많은 소설은 잠수함과 헬리콥터 발명가들에게 영감을 부어넣었다고 해.

-SF 소설가 닐 스티븐슨은 베이조스의 블루오진에 합류했던 최초의 직원 중 하나.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기존 로켓없이 우주에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상상하는 것이었다고 해.

-머스크도 아시모프의 소설<파운데이션>이 미래에 대한 생각에 자극이 됐다고 인정했다는 것이야.

-머스크의 항공우주 컨설턴트인 짐 켄트렐은 머스크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정신 나간 사람인 줄 알았다고 회상한다고.

-비이성적인 사람 = 보통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의 이마에 붙는 딱지.

**위대한 발명가로 손꼽히는 테슬라.

-그는300건이나 되는 특허를 유산으로 남겼으면서도 뉴욕의 한 호텔에서 무일푼으로 죽었다고 한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그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정말로 슬프고도 슬픈 이야기인데. 그는 아무것도 상업화할 수 없었다. 자기 연구에 필요한 투자금조차 제대로 조성하지 못했다.

-그의 경쟁자, 토머스 에디슨은 그를 과학의 시인이라고 경멸했다.

-래리의 말, 발명품은 실제 세상에 내놓아야 하고. 제품을 생산해 돈을 벌어야 한다.

-끔찍하게 쓸모없는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의 사촌일 수 있다. **3차원 법 해법을 생각하고.

***백캐스팅으로 현실을 점검하라.

-지금 내가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미래를 상상 속에서 확정해 놓고. 여기에 도달할 방법을 찾아라.

-NASA는 인간이 달에 발 디디는 것을 기정사실로 하고, 그렇게 하려면 어떤 단계가 필요할지 거꾸로 되짚어나갔다.

-이렇게 해서 로드맵이 준비되면, 원숭이 앞세우기 전략이 필요하다.

**원숭이를 무대 위에 세워 셰익스피어의 대사를 외우게 하려고 한다. 무엇을 할 건가?

-대부분 무대부터 세운다. 가장 쉽고, 눈에 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무대 위에 짠~하고 나타나는 마법의 원숭이는 없다.

-무대는 필요하다. 그러나 원숭이가 없다면 무대는 필요 없다.

-종종, 쉬운 일은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일은 쉽지 않다.

**결국. 모든 문샷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당신이 하겠다고 나서는 순간, 그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뀐다.

 

여기까지. 1단계. 발사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