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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비밀. 김승호.

깨치동네 2019. 4. 4. 17:31

 

생각의 비밀 - 김승호

*1987년 미국으로. 흑인동네에서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 신문사....... 성공하고, 실패하고... 엄청 성공한 사람.

*사무실에 걸린 나무판의 문장. ‘여기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도 시작된다.’

도시락 회사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종합 식품 회사로 승승장구. 저자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자. 이 사람은 어차피 우리랑 거리가 먼, 딴 세상 사람이니까.  *다만,

그가 이루어 낸 삶의 모습들 중에서 내 삶에 적용 가능한 몇 가지라도 찾아내자는 것이니까. 특별히 이 사람이 강조하는 것은 말의 힘, 눈에 보이는 목표의 힘이야.

*목표를 시각화하고, 글로 만들어서 그 일이 이루어질 때 까지 상상하고, 쓰고, 외친다는 거야. 바라는 목표를 영화 포스트처럼 만들어서 눈 닿는 곳마다 붙여 두고, 갖고 싶은 건물이 있다면 사진을 찍어서 회사 이름 써 넣어 사무실에 붙여 두고, 혼자 만이 아니라 관계자들이 다~아 보면서 생각하게 한다는 거야. 하루에 100번씩, 100일 동안 중얼거리면. 웬만한 일은 다 이루어진다는 거야.

*매장 10개를 가지고 있으면서 매장 300개를 꿈꾸면. 누군가는 비웃지만, 누군가는 가슴이 뛴다잖아. ‘300개 매장에 주간 매출 백만 불.이 사람이 자기의 꿈을 현실화하려고 기대하며 만든 이메일 암호래. 하루에도 몇 번씩, 저자에 의하면 100번씩 생각한다는 것, 아마 이것이 책 제목인 ’생각의 비밀‘이겠지?

*우리의 뇌는 우리가 하는 상상이 실제인지 상상인지 구분을 못한다고 해. 그래서 머릿속에 상상된 생각들은 현실에서 이것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모든 상상들과 일을 한다고 해. 저자가 어디에서나 배우고. 그것을 자신의 삶에, 또는 사업에 적용시키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했는데. ‘너의 현실과 나의 현실은 다르니까’ 하면서 배우려 하지 않았던 어리석음을 생각했거든.

*저자가 수탉 한 마리를 구하려고 만난 주부에게서 초유기농이라는 단어를 배우는데. 그 주부가 자연을 존중하는 것을 회사에 병행하려고 했다는 거야. 아만다라는 이 주부는 농장을 몇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서 며칠씩 돌아가며 가축을 이동시킨다는 거야. 예를 들면, 잘 자란 풀이 가득한 1번 구역에 소와 염소를 며칠 넣어 두었다가 그 곳에 닭을 들여보내고, 며칠이 지나면 또 다른 구역으로 이동시키고. 첫 구역은 풍성한 초지를 만들 때까지 출입을 금지하고. 그래서 계란 하나까지도 생산 과정 전체가 유기적 관계로 조화를 이룬다는 거야. 그래서 저자는 회사를 그렇게 만들고자 했대. =너도, 나도. 소비자도 이익이 되는.

또.

주말 농장의 울타리를 만들어 준 ‘릭’이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어. 60이 넘은 백인으로 대대로 농사를 짓다가 20여년 울타리 공사를 하러 다니는 사람이란다. 어느 날, 저자의 주말농장을 찾아왔대. 어설프게 만들어 놓은 울타리의 단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견적서까지 내미는 바람에 결국 공사를 맡길 수밖에 없었다고 해. 처음엔 토박이 깡패인 줄 알았대.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게 존경심이 들었다고 해. 그의 울타리는 달랐다는 거야. 

릭은 말하기를, 땅이 당신 땅이고, 울타리는 당신 돈으로 만들었지만, 울타리는 내 것이라고 큰소리 쳤다고 해. 내가 세운 울타리는 언제나 꼿꼿해야 하며, 해가 바뀌어도 기울거나 철망이 부서지면 안 된다. 왜냐하면 내가 세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죽은 후에도 저 울타리는 당당하게 서 있을 것이므로. 정말 대단한 자부심이고 책임감이지?

당신 돈으로, 당신 땅에 세운 울타리이지만 내가 세웠으므로 내 울타리라는 것, 내가 죽은 후에라도 당당히 서 있어야 한다는 것, 맘에 새겨야 되겠더라고.

**숫자가 몇 개 반목되는데 3과 6과 100. 단순하게. 확실하게. 세뇌시킨다고 할까? 책을 덮어도 수시로 생각이 나더라고.

*조카딸이 만나는 남자 친구가 있다기에 관심이 가지고 물었대.  약속 잘 지키니? 아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아닐 걸... 갖다 버려! 라고 했다네. 그러면서 하는 말, 부모들은 세 가지만 가르치란다. 공부. 약속. 부지런함.                            공부=자잘한 스펙이나 자격증이 아니라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결과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서너 바가지 넣어 양동이를 채우는 마중물과 같아야 한다.   *약속 지키기 =약속 시간은 1분이라도 늦지 마라. 약속 변경하지 마라. 당일에는 절대로. *일찍 일어나기 = 6시를 두 번 만나는 사람.

* 또 다른 3가지 =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기. 간단한 동작만으로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고 긴장시킬 수 있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어깨를 활짝 젖히는 것만으로도 운명이 바뀐다.  성공은 작지만 좋은 습성들이 모여 그 사람을 성공으로 인도해나가는 것. 의자 뒤로 엉덩이를 깊이 붙이고 어깨를 곧게 펴라. 바른 자세는 노후를 편안하게 한다.

*꼭, 정리가 필요한 곳 = 서랍과 트렁크와 지갑. =비우고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막상 필요로 하는 것을 얻게 되어도 넣을 수가 없다.

*6000억 시장을 뚫은 세 단어= fresh. show bussiness. full service. =도시락 매장

*주식 매매를 위해 회사 방문하면 = 수위실(회사의 분위기). 화장실(회사의 관리, 통제). 사장실(회사 대표의 성향).

*뒷사람 전략 : 새로운, 특정 사업을 밀림을 헤치고 무리지어 이동하는 것에 빗대어보면. -가장 앞서는 = 용기와 직감적인 판단력이 강하다. 식량이 있을만한 곳을 예측하며 전진. 온 몸이 상처투성이. (자본력. 준비되지 못한 시장의 문제 가능)  -바로 뒤 따르는 사람 = 햔결 여유롭게. 주변을 살피며 먹을 만한 과일이라도 찾는다.  -세 번째 사람 = 먹을 것도 그다지 없는.  *운동은 1등만. 사업은 살아남은 자가 승자.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이유, 사업이 망하는 징조, 사람 다루기. 많은 부분이 있지만 생략하고. 몇 가지만 추가해서 생각한다면.  *모든 흥정= 서로 공평하게. 내가 줄 것이 적으면 구걸. 가져오는 것이 많으면 깡패.

*신용카드 = 미래 소득을 담보하는 것. 그러나 미래는 현재를 보호하지 못한다. 현재가 미래를 보호하는 것.

*사업가 = 가고 싶은 곳을 결정하고, 목표는 자본의 크기가 아닌 마음의 크기.

사업이란 특별함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가치를 유지함으로.

*밥값의 경제학 = 결론만 이야기 한다면, 밥값은 내가 내는 것이 버는 것이다.

*거짓말 = 좋은 거짓말. 나쁜 거짓말. 통계. 통계는 실제 정보와 관계없이 조작된다.  막대의 높이나 폭을 같게 하면 2배->4배로. 막대 중간을 삭제하면 10%->50%.  잘못된 정보 = 잘못된 판단 = 잘못된 인생.

*돈은 인격체 = 소중히 여기고, 옳은 곳에 써주고, 합당하게 대해 주면

=돈도 그를 좋아해서 머무르고 싶어 하고, 친구도 데려 오고.

*억만장자가 되는 비결. 명함 뒤에 원하는 것을 빼곡하게 적고.  아침마다 읽어라. 될 때까지 들여다보라.

=100*100*쓰고. 읽고. 이것이 생각의 비밀이래.   20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