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 이수경

서문에서.

*2009년 말 세계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졌을 때.

짐이 워런에게, 경기가 회복될까요?

=워런의 말, 1962년에 가장 많이 팔린 초코바가 뭔지 알아요?

=모르겠는데요.

=스니커즈였어요. 그럼, 현재 가장 많이 팔린 초코바는 뭘까요?

=모르겠습니다.

=스니커즈예요. 그리고 침묵. 대화는 끝났다.

**늘 변화하는 세상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저자의 말.

 

1. 아슬아슬한 세상.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학창 시절에 스쿼벨리 스키팀에 소속해 활동했던 저자. 12명의 선수 중 2명의 친한 친구

=2001년 2. 많은 눈이 내려 팀훈련이 취소되고. 친구들은 자유 스키 주간으로 계획했다.

=2001.2.21. 아침 평소처럼 그퀴밸리 스키팀 라커 룸에서 만난 세 사람.

=친구 둘은 스키를 타러 올라가고, 왠지 모르겠지만 스키를 타기 싫었던 나는 친구들이 도착할 외진 도로에 차를 몰고 가서 두 친구를 데려오기로 했다. 산 위쪽에서 아래쪽까지 스키로 내려오는 데에는 1분 정도. 약속 장소에서 친구를 만나지 못했고. 30분을 더 기다렸다가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서 히치하이크로 돌아갔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 둘은 눈사태로 1.8미터의 눈 속에 묻혀 죽어있었다.

*흔히들 미래를 알려면 먼저 과거를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두 가지를 늘 기억하라네.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사건은 나름의 후속 결과를 낳고.

이는 또. 다시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

현재 상황을 뛰어넘는 다양한 가능성을 늘 고려하라는 것.

돈과 마찬가지로 사건도 복리 효과를 낸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

=호황 뒤에 불황이 온다. = 거의 경제 법칙에 가깝다.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 중요하다.

*2001년 9월 11일 아침. 뉴욕의 지역 뉴스에서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8시 현재 기온은 17도입니다.~~~ 정말 멋진 가을날이죠.“

=그날, 곧바로 다가올 거대한 리스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도움이 될 두 가지를 기억하라네.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지진을 대비하듯, 준비하라. 언제고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지진설계. 구급대원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그러니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액수라고 생각하라.

=부채 액수도 마찬가지.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액수보다 적을 가능성이 더 크다.

3. 기대치와 현실 =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과거에 비해 훨씬 나아진 상황에서도 불행한 사람들이 많은 것 = 소셜 미디어 문제?

=좋은 면은 사실보다 더 좋게 꾸미고 나쁜 면은 꼭꼭 숨기는 데도 보이는 것만 비교한다.

*오늘날 경제는 세 가지를 만들어내는 데 뛰어나다.

=부, 부를 과시하는 태도, 타인의 부에 대한 불타는 시기심.

=행복해지고 싶다면 기대치를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부와 행복은 당신이 가진 현실과 기대하는 기대치. 두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기대치 게임. 결국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그래서 기대치 부분이 중요하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독특하고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흔히 하는 말이 있다. “그는 인간도 아니다“라는 말.

경탄할 만한 뭔가를 이루었지만, 사고방식과 행동이 평범한 사람과 다를 때. 하는 말.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듣는 일론 머스크. 천재인 동시에 끔찍한 상사였다는 스티브 잡스.

=엄청난 성취를 이뤄내는 사람은 엄청난 실패를 가져올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곤 한다.

*성공한 기업, 또는 위대한 국가의 리더가 되는 사람은?

=단호하고. 낙관적이고. No라는 답을 허용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무조건 확신하는 사람.

=보다 현명한 통찰력을 갖기를. 누군가를 닮으려 애쓰며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5.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 확실성.

*세상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 = 바보는 자신만만하고. 똑똑한 이들은 의심이 가득하다는 것.

*지금,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고. 어느 시점이든 적어도 한 가지는 재앙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세상의 어마어마하게 많은 수의 일이 잘못될 가능성이 있고. 우리는 그 소식을 반드시 듣게 된다.

=확률과 큰 숫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적이고, 필연적인 리스크,, 확률적으로 언제고 일어나게 되어있는 리스크에 과도하게 민감해진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게보다 힘이 세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으면서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100%.

=주제가 복잡할 때 스토리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해 주는 스토리.

또는 직접 경험한 스토리.

=스토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에 집중하게 한다.

=뛰어난 스토리는 숨겨진 수많은 기회를 끌어낸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베트남 전쟁 = 미국과 베트남의 통계수치에 빠진 것 = 베트남 국민의 감정.

*벌지 전투에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은 미군 = 연합군은 절대로 반격 불가한 독일의 모든 조건을 파악하고 있었고. 날씨도 최악. 그러나 현실과 이성에서 동떨어진,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미치광이 히틀러를 계산하지 못했다는 것. 부하들이 전투에 사용할 무기를 어디서 구하느냐고 묻자, 히틀러는 미군에게서 훔쳐 오라고 했다는 것.

*지금까지 늘. 인간은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2008년 9월 10일 리먼 브러더스의 재무 건전성은 양호해 보였고. 모든 수치가 평균 이상이었다. 투자자들은 이 은행을 믿고 투자했다. 그러나 3일 후, 리먼 브러더스는 파산했다.

**결국,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

=혁신과 발전이 일어나는 것은 다행히도

이 세상에 우리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합리적 행동이라 여기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미친 짓으로 여길 수 있음을 인정하라.

=인센티브의 힘을 이해해야 한다. 금융버블도 그 버블 안의 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때문에, 그들은 고객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속인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경제가 안정적일 때 사람들은 낙관적이 되고. 빚을 내어 투자하게 된다. 그리고. 빚을 내고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진다.'라는 것. = 결국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다.

=비즈니스. 투자. 일. 인간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그렇다.

=평화로울 때, 비극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 때,

상황은 가장 위험해질 수 있다. 최고의 순간에 악마가 찾아오는 법이라네.

**투자자들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알고 싶어하는 시장도 마찬가지다. 두 가지만 기억하자.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투기적 행동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하지만 시장은 늘 그래왔다.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9. 더 많이. 더 빨리 = 좋은 아이디어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워런 버핏의 말,

=여성 9명을 임신시킨다고 해서 한 달 만에 아기를 얻을 수는 없다.

*괜찮은 뭔가를 지나치게 밀어붙이고.

결과를 지나치게 빨리 얻으려다가 낭패를 보는 것= 역사가 보여준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사람 = 로버트 위들로.= 뇌하수체 이상으로 12세 때 213센티미터.

사망 시점인 22세에 키 272센티미터. 몸무게 199킬로그램. 발 사이즈는 470밀리리터.

혼자 힘으로 서 있기도 힘들어 대개는 벽에 기대야 했고. 사망 원인도 거대한 몸에 혈액 공급에 무리. 다리의 혈압이 높아 궤양. 감염으로 이어져 사망.

= 몸 크기가 세 배가 되었다고 성능도 세 배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욕조에서 막 나온 사람의 몸에 묻은 물은 사람에게 문제가 없다.

=물에 젖은 쥐는 물의 무게가 힘겹다. 물에 젖은 파리는 옴짝달싹도 못 한다.

*가장 알맞은 크기, 이는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적절한 상태를 말한다.

=이때 크기를 늘리거나 속도를 높이면 적절한 상태가 깨진다. 삶의 많은 영역에서 그렇다.

*너무 단기간에 거대해진 기업은 하루아침에 큰돈이 생긴 소년처럼 행동하기 십상이다.

**좋은 것이라도 무리하게 속도를 내면 문제나 재앙을 초래한다. 자연도 같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쉽게 썩으므로 어른 나무로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서두르면 망치는 법이다.

=어린 물고기 두 그룹.= 비정상적으로 차가운 물과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물에 넣고.

=차가운 물 속의 물고기는 일반 물고기보다 더 느리게 자라고, 따뜻한 물 속의 물고기는

더 빨리 자란다. = 다시 정상적인 온도의 물에 넣으면 모두 정상적인 어른 물고기로 성장 = 하지만 차가운 물 속의 물고기는 평균 수명보다 30% 더 오래. 빨리 성장한 물고기는 15% 더 빨리 죽더라는 것.

=느린 성장은 관리 및 회복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증가한다는 이유.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두 가지는 인내심과 희소성.

=인내심으로 성장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할 수 있다.

**더 빨리. 더 크게. 그게 언제나 문제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똑같은 지적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 잠재력 발휘 수준이 완전히 달라진다.

=필요 때문에 절박해져야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부가 넘치고 모든 것이 만족스러우면, 인간은 가장 어리석게 행동하고,

최악의 결정을 내리고. 비생산적으로 행동한다.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 목표. 치열한 싸움. 고군분투.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서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린다.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워런 버핏의 말, 신뢰를 쌓는데 20년. 무너지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

=세상의 많은 일이 그렇다.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서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기 쉽다.

*진주만 공습과 911 테러는 지난 100년간 일어난 가장 큰 두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두 사건 모두 시작에서 종료까지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대부분의 재앙은 일련의 작은 리스크가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각각은 별것 아니라고 무시하기 쉽다.

성공이나 성취도 마찬가지다. 작고 하찮은 것들이 쌓여서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늘 그래왔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

=이 둘의 균형이 중요하다. 낙관론과 비관론은 하나의 스펙트럼 위에 존재한다.

*역사를 보면 깨닫는 중요한 한 가지는, 장기적으로는 대개 좋은 결과에 이르고, 단기적으로는 대개 나쁜 상황을 겪는다는 사실. 이 둘을 균형 있게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14. 완벽함의 함정 =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완벽해지려는 시도 뒤에는 단점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간과하기 쉽다.

*많은 사람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애를 쓰지만, 시간 낭비가 현명할 수 있다.

=사람들은 많은 일에서 ‘생각할 시간이 중요하다.’, 혼자서 빈둥거리며 보내는 시간도 필요.

*많은 사람들이 지나친 자신감에 쉽게 젖어 실수와 사고와 호황과 불황이 늘 일어날 것이다.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더 완벽해지려고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고통을 피해 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을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누릴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힘든 길이 옳은 길이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기 때문이다. 어떤 일에든 싫은 측면이 있기 마련이다. 그게 현실이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

*일정 수준의 비효율성은 불가피할 뿐 아니라 바람직하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 하반신 마비. 화장실에 갈 때도 보좌관의 도움이 필요.

=당신이 다리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오렌지 주스를 먹고 싶지만 사람들이 우유를 가져다줄 때 ‘괜찮습니다’라고 말하고 우유를 마실 줄 알아야 한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고통이 없으면 수익도 없다.

16.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 사라진다.

*생물체의 몸 크기는 투자의 레버리지와 비슷하다. 이익을 증가시키나 손실도 증가시킨다.

*개미는 자신의 키보다 1만 5천 배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

=쥐는 자신의 키보다 50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뼈가 부러진다. 인간은 10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죽는다. 코끼리는 자신의 키보다 2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물풍선처럼 터져버릴 것이다. 경쟁 우위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잃지 않는 것이다.

*성공은 고유의 중력을 갖고 있어서 세상의 관심과 기대치, 때로는 시기와 비판을 끌어당긴다. 성공 후의 문제?

=연이은 성공은 자만심을 불러오며, 자만심은 성공의 끝을 알리는 신호다.

=성공하고 규모가 커지면 상황이 달라진다. 큰 조직은 작은 조직과 다른 동물이다.

=이제는 쉴 자격이 있다고 경계심을 내려놓는 사이에 다른 변화의 세상이 온다.

=한 시대의 중요한 기술이 다음 시대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때로 성공은 마침 그 시기에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덕분에 찾아온다. 겸손하라.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도 계속 달려야 한다. 두 가지를 기억하라.

=한 시대를 지배하는 무언가가 사라져도 놀라지 말며. 계속 달려라.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해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 같아 과소평가하기 쉽다.

=모든 혁신은 예측하기 힘들고 동시에 과소평가하기 쉽다. 그러나

=사소해 보이는 두 가지가 결합해 엄청난 뭔가로 증폭될 수 있음을 잊지 마라.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모든 것이 세일즈다. =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이미지를 공들여 만든다.

=거의 모든 것은 멀리서 보면 더 좋아 보인다.

=사람들은 정상처럼 보이는 겉모습으로 내면의 고통을 덮은 채 온갖 문제를 숨길 수 있다.

=누구나 이런저런 문제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 당신 자신과 타인에게 더 너그러워지기를!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만든다.

=사람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고 변호할 수 있다.

*거짓말을 듣고 싶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진실을 듣고 싶은 사람에게 진실을 말해 주면 먹고 살 수는 있다.

=거짓말을 듣고 싶은 사람에게 진실을 말해 주면 깡통을 차게 된다.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인센티브의 또 다른 힘,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욕구.

=인센티브는 객관성을 방해한다.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상식적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상 궤도를 벗어날 가능성을 과소평가한다.

20.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요컨대 모든 상황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겪어봐야 안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세상 무엇도 우리를 갈라놓지 못해요. 우리는 앞으로 10년 동안도 여전히 부부일 거예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5일 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한 말.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때로 고집은 인내심이라는 가면을 쓴다. 계속 변하는 세상에서 수정도 필요하다.

=장기전에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지식에도 소멸성과 영속성이 있다. 대체로 영속성 지식은 책 속에 묻혀있고.

유효기간이 없고. 축적될수록 그 가치를 발휘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진실은 단순하다.

=사람들은 복잡한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재정은 버는 것보다 적게 쓰고. 차액은 저축하고. 인내심으로 돈을 관리하는 것이 90%.

*복잡한 개념이나 주제를 아예 무시하라는 게 아니라 이해 쉽게 단순화하는 접근법이 유용.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인간은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흉터는 리스크나 보상, 기회. 목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영 바꾸어 놓는다.

=세상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기분. 두려움. 희망. 원망. 목표. 동기. 기대는 그럴 수 없다. 부분적으로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역사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이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늘 변함없이.

***지금껏 늘 옳았던 것은 무엇인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해 보라네. 주변의 모든 것과 관련하여.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