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치동네 2025. 3. 30. 19:00

T. 개점 첫날.

*‘볼프강 퍽이라는 프랜차이즈가 있다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이라는데. 그가 프랜차이즈 업자를 대할 때 당부하는 말이 개점 첫날처럼이라고 해.

*볼프강이 정의하는 개점 첫날에는 직원과 고객에 대한 태도까지 포함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그들 모두가 볼프강 퍽의 가족이라고 느낄 수 있게.

-직원 모두가 에너지와 열정을 품어야 그것이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되고.

-그들은 언제든지 마치 개점 첫날에 찾아온 평론가처럼 식당의 미래에 중요한 존재.

 

*딱히 식당이 아니라도. 첫 마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정직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

=내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선한 일을 도모하는 사람으로.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