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ay, 오늘도 수고했어.
낙서장에서.
깨치동네
2025. 2. 17. 20:26
*어느 분 가라사대,
-라면 하나를 끓여도 예쁜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올려라. 단정? 자존?
-대나무가 왜 잘 자라나? 속이 비었으니까.
-온실에서 자라면 생명력이 약하다. 난, 잡초 출신이라.
-학생이 졸면 강사 책임.
-나, 잘났다고 떠들지 말고 프로가 돼라. 모두가 잘난 사람이다.
-체질 따지지 말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에 미치면 즐기게 되고. 체질도 된다.
**아말렉이 불태운 시글락에서 다급해진 다윗은 하나님께 묻다. 뒤쫓아 갈지?
블레셋 군대 앞에서 죽은 사무엘을 찾아간 사울.
=스스로 풀 수 없는 문제 앞에서 당신은 어디를 보느냐고 묻네. 과거로? 미래로?
20250217
**뿌리를 내리는 데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는 걸 쏙~ 빼고. 속이 빈 대나무로 살짝 비튼 어느 분은 아마도 정덕희 교수? 후반전에 학위 조작으로 난리를 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