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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벽

깨치동네 2024. 3. 4. 20:50

치매의 벽 / 와다 히데키 / 허영주. 김철중

 

*뇌는 인간의 장기들 가운데서도 튼튼한 편에 속해 매일매일 제대로 쓰고 유지만 잘하면 쉽게 쇠퇴하지 않기 때문에

-뇌에 가장 좋은 약은 살고 싶은 대로 즐겁게 사는 것.

*남은 인생에 오늘보다 젊은 날은 없으니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하며 즐기라네.

*치매는 진행이 느리다. 처음부터 오버하지 말자.

-증상의 폭이 넓은이라 어떤 문제 증상이 나올 것인지는 하나님만 아실 것이라고.

-치매는 점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또는 할 수 없게 되는 병. 온순해진다.

-완치는 안되지만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길을 잃어버리는 것은 치매 초기의 일.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가족까지 쓰러지지 않기를.

-환자를 대하는 방식이나 주변 환경을 바꾸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치매 환자는 새로운 것을 기억하기 어렵다.

-고령자는 혼자 살 때보다 가족과 함께 살 때 자살률이 더 높다. 가족에게 민폐라는 생각.

*치매 진단 후, 변함없이.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를 쓰지 않으면 치매가 발생하지 않아도 치매와 유사한 증상에 빠지게 된다.

*간병 전문가들이 환자에게 친절한 것은 그래야 덜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

-혼내거나 거친 말은 금물이다. 자존심에 상처주지 말라.

*가족 모두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도둑 맞았다고 말하면, 같이 찾아볼까요?

-집에서 집엘 가야겠다고 하면, 동네 한 바퀴 돌아오고.

-금방 식사하고 또 요구하면, 차 한 잔 하면서 조금 기다려 주세요.

-같은 말을 계속하면,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물으라네. ! 하면서 진저리치지 말고.

*치매는 원래 의심이 깊었던 사람은 의심이 더 깊어지고.

-질투가 심한 사람은 질투가 더 심해진다.

*어쨌거나 한 판 싸우지 말고 요령 있게 살짝 받아 넘겨야 한다는 것이지.

*치매보다 무서운 것은 노인성 우울증.

-우울증은 감기에 걸릴 정도로 걸리기 쉽고 누구에게나 발생하지만 마음의 암이다.

-치매는 시점이 불분명하지만 우울증은 특정 시기때부터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

-우울증에는 식욕 장애와 수면 장애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적절히 치료하면 낫는다. 힘드시죠? 공감이 곧 약이다. 불안과 초조를 완화시키고.

*불면증과 음주는 우울증에 우울증을 더하는 것이다.

*우울증 예방은 균형 잡힌 식사.

-고령자일수록 단백질, 지질 외에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 영양소도 균형 있게 섭취.

-햇빛 속을 걸어라.

-사회와의 접점을 유지하라. 사람들을 만나라는 것이야. 취미나 떠들고 놀 친구도 필요.

*뇌의 건강 수명을 위해.

-잠을 잘 자고.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치아는 고령자에게 목숨과도 같아. 잘 씹어 먹어라

-먹고 싶은 것을 먹자. 몸과 뇌의 영양에도 좋다.

-검소한 식사는 저칼로리. 저영양이 될 수도 있음이니.

-귀가 어두워지면 빨리 대처하라. 보청기도 필요하다.

-대인 관계는 가장 좋은 뇌 운동 방법이다.

-가을, 겨울에 더 적극적으로 외출하자.

-근육량이 뇌의 젊음을 유지한다.

*뇌의 젊음 유지를 위해.

-심호흡. 외식할 땐 주문은 직접 하라. 요리를 하고. 과음 금지. 친구가 필요하지.

-즐거운 생활을 위해 노래하고. 그림도 그리고. 여행.

-멋을 부리자네. 스스로 할 수 있는 행동 요법이라고.

-사치를 하자는데. 돈을 쓰는 것은 뇌를 쓰는 것과 같다는 것이야.

-혼자 사는 것이 더 좋고. 체중이 조금 더 나가는 것이 좋다네.

-적당히 머리를 쓸 필요가 있다는 것. 추리를 하고. 토론을 하고.

-밝고 낙천적으로. 웃으며 놀자는 것. 날마다 행복하게. 202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