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ay, 오늘도 수고했어.
이웃나들이
깨치동네
2023. 12. 4. 16:33
오늘랑,
감자 몇 개 더 찌고. 쑥개떡도 두어 개 더 쪄주지.
안집에도 가보고, 저어기 홍이네도 가 볼까 싶네.
네~~~에.
찐 감자 하나씩, 쑥개떡 하나씩. 종이컵에 담아 들면 지팡이 짚고서 들고 가기에도. 한 끼 간식으로도 딱 알맞은 양.
혼자 남는 오후 시간의 나들이 계획에
지금부터 즐겁다.
우리 아들이 보내왔어. 내가 좋아한다고. 은근슬쩍 아들자랑은 덤으로 함께하는 행복이지
20231204